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인생 제2막’ 지원에 박차

기사승인 2024. 04. 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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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시·군 공무원 대상 워크숍 개최
경기도 노인일자리 시.군 공무원 워크숍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23일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연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센터는 23일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노인일자리 31개 시·군 공무원과 도 노인복지과장 등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교육 및 네트워크 기회 제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 △힐링교육 △노인보호전문기관 협력체계를 통한 협력 방안 논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은숙 도 노인복지과장은 "경기도 노인인구는 250만 8000여명으로 2024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118857개를 배정받았다며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10만명 이상의 경기도 어르신들이 노후 소득을 보장을 위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얻게 됐을 뿐만 아니라 노인들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김재기 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은 "노인일자리 정책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고령층 인구의 증가에 따라 소득보충 및 활발한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보람있는 노후 생활을 지원할 수 있기에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연결을 돕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해 힘써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광역공공센터로 도 내 거주하는 어르신(만 60세 이상)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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