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독일 청년창업 메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방문

기사승인 2024. 04. 25. 13:1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 시장, 독일 선진 스타트업 사례 안산 청년정책에 적용
안산
이민근 안산시장 등 독일을 방문중인 안산시경제사절단이 지난 24일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을 방문해 상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산시경제사절단
경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 등 독일을 방문중인 안산시경제사절단이 지난 24일 독일 청년창업의 메카이자 베를린의 대표적 청년 창업 지원기관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고 25일 밝혔다.

독일 수도 베를린은 자국 내 가장 큰 창업생태계를 보유한 도시다. 다양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코워킹스페이스, 투자기관들이 집중된 곳이기도 하다.

이날 방문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은 베를린경제대학원에서 운영하는 대표적 창업지원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창업 및 경영 관련 교육을 비롯해 자금,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창업기업들이 목표시장에 맞는 제품, 서비스를 개발하고 자국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칭을 무료로 지원하며 혁신적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경제사절단은 시설 내 연구소 등을 견학한 후 창업지원 성공 사례 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민선 8기 안산시의 핵심 시정 가운데 하나로 청년정책과 일자리 정책을 중점 추진해 왔다"며 "독일의 선진 스타트업 사례를 벤치마킹해 안산에서 거주하고 활동하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