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주세계소리축제 자원활동가 ‘소리천사’ 모집

기사승인 2024. 04. 25. 14:2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6월 14일까지 소리축제의 얼굴 ‘소리천사’ 신청접수
기획, 홍보, 행사, 무대팀 4개 분야 및 사전소리천사 별도 모집
세계소리축제
세계소리축제사무실./윤복진기자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올해 축제를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 '소리천사'를 모집한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위원회는 소리축제 기간 축제장 곳곳에 배치되어 다양한 활약을 펼치는 축제의 숨은 주역들인 소리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새롭게 신설된 △사전소리천사 를 비롯해 △기획팀 △무대팀 △행사팀 △홍보팀 등 총 5개 분야에서 인원을 선발한다.

'사전소리천사'는 소리축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며, 7월 19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8월 18일까지 한 달간 활동을 하게 된다.

그 외 선발된 인원은 축제 하루 전날인 8월 13∼18일까지 6일간 공식 활동을 펼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및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소리천사 교육 및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는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 내 '소리천사'전용 페이지(www.sorifestival/angel)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및 우편, 이메일 접수는 소리축제 측에 별도로 문의를 해야 한다.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6월 28일에 최종 발표되며, 소리천사 전용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소리천사'는 오리엔테이션 및 팀별 세부 교육, 발대식 등 사전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활동이 끝난 후에는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우수 활동을 한 소리천사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봉사 활동 기간 중에는 식사와 간식이 제공되고 유니폼, 가방, ID카드, 폭염 대비 물품 등이 함께 지급된다.

김희선 집행위원장은 "소리천사는 소리축제의 주인공이자 얼굴" 이라며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소리천사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