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생활문화센터, 입주 창작자 전시

기사승인 2024. 05. 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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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작가들의 수다' 8일~30일 전시
화면 캡처 2024-05-07 084737
'나비가 나한테 사과했다' 전시 포스터
(재)화성시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가 입주 창작자 전시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를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입주작가 별난작가들의 수다(手多)에는 서종미, 윤주영, 한경순, 한은혜 작가가 참여한다.

재단에 따르면 생활문화센터 내 입주 공방은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들로 구성된 '별난 작가들의 수다手多'와 △미싱과 바느질을 이용한 옷과 생활용품등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작업을 하는 '모던앤수'이며, 입주 작가들은 환경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먼저 5월 입주창작자 상반기 전시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는 '별난 작가들의 수다手多' 팀이 개최하는 전시로 8일부터 30일까지 생활문화센터 내 갤러리 루트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특정 문화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이야기1편-아르딤' 의 연계강좌인 아르딤 장애인, 장애인가족들의 작품과 같이 구성한다.

6월에는 '별난작가들의수다手多' '모던앤수' 두팀이 환경을 주제로 프로젝트 전시를 한다. 9일 매향리에서 진행될 환경운동 줍깅과 현장에서 이뤄지는 환경과 작품제작에 관한 작가 간담회와 작품과 자연의 콜라보 사진작업과, 이를 식당에서 이루어지는 환경의 문제를 꼬집어 '뭐라구요?' 라는 전시를 6월 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생활문화센터는 전시 외에도 '찾아가는 이야기'를 진행한다. 6월에는 문화 활동을 필요로 하는 문화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찾아가 문화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와 연계교육 문의는 생활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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