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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서울 소재 유일 신규 ‘SW중심대학’ 선정

한성대, 서울 소재 유일 신규 ‘SW중심대학’ 선정

기사승인 2024. 05. 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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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과기부·IITP서 8년간 150억원 지원
"신기술 SW·AI 인재양성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
한성대
한성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서울 소재 유일 신규 SW중심대학'에 선정됐다. /한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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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성대가 이번에 선정받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서울 대학 중 유일한 신규 선정 사례다. 앞으로 최대 8년 까지 총 150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한성대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된 만큼 '산업주도형 SW교육'을 중점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한성대는 우선 소프트웨어 교육체계 혁신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SW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체 교육 참여를 확대해 전공 교육을 강화하고, 오픈소스 기반의 교육 확대와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성대는 또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기업 문제를 해결하며, 산업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장실습 및 인턴십 경험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한성대는 산업계가 요구하는 SW신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SW·AI 역량 증진을 위한 통합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등 학문 전 분야에 걸친 SW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 체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윤 한성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 및 연구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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