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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하라”…비 내리는 이태원 울려퍼진 목소리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하라”…비 내리는 이태원 울려퍼진 목소리

기사승인 2024. 06. 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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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열린 '제9차 4·10총선 수사촉구 범국민대회' 시작 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황 전 총리는 "우중(雨中)을 뚫고 온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며 "비가 오지만 목표를 이룰 때까지 최선을 다합시다"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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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열린 '제9차 4·10총선 수사촉구 범국민대회' 시작 전 한 참가자가 황교안 전 총리에게 우비를 입히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장시간 비가 내렸지만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집회부터 행진까지 전 일정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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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4·10총선 수사촉구 범국민대회 참석자들이 이날 오후 집회 종료 직후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 일대에서 도보행진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행진 중에 '4·10 총선 수사하라' '선관위서버 압수하라' '중앙선관위 해체하라' '4·10 총선 원천무효' 등 구호를 외쳤다. 부방대를 비롯한 약 100개 단체는 집회 후 오후 3시 25분께부터 한강진역부터 이태원역, 이태원 광장에 걸친 1.6㎞ 구간을 행진하는 퍼포먼스를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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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제9차 4·10총선 수사촉구 범국민대회 참석자들이 이날 오후 5시께 이태원광장에서 행진을 마무리하고 집결해 만세를 부르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범국민대회 참석자들은 악천후 속 행진에서도 이탈자 없이 목적지까지 행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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