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국 4과 13팀 신설 조직 개편 시의회 통과

기사승인 2024. 06. 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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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기준인건비제도 하에서 총인원 변동없이 인력 재배치
용인특례시청 전경
용인특례시청 전경/홍화표 기자
인구 규모와 상관없이 국장급 기구의 자율 설치가 가능해지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추진에 따른 4국 4과 신설과 1국 1소를 폐지하는 용인시 조직개편이 27일 시의회를 통과했다.

시는 현행 기준인건비제도 하에서 총인원 변동없이 인력 재배치를 했다. 시 집행부는 그동안 업무가 과대 실·국 및 과를 분리해 현재 7과로 운영중인 일자리산업국과 교통건설국을 각각 경제산업국과 농림축산국, 교통정책국과 건설국으로 분리·신설했다.

또 각 7팀으로 운영 중인 기흥과 세무과와 수지구 사회복지과 역시 기흥구 세무1과와 세무2과, 수지구 사회복지과와 가정복지과로 분리·신설 했다.이와 함께 환경위생사업소와 한시기구였던 미래산업추진단을 폐지, 환경국과 미래도시기획국을 신설하고 신성장전략국은 반도체경쟁력 강화국으로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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