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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외국인 코치 구성 출장 마치고 귀국

홍명보, 외국인 코치 구성 출장 마치고 귀국

기사승인 2024. 07. 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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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좋은 미팅이었다” 소감
29일 대표팀 사령탑 취임 기자회견
귀국하며 취재진 앞에 선 홍명보 감독<YONHAP NO-2820>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럽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홍명보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이 외국인 코치 구성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국인 코치 물색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섰던 홍 감독은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홍 감독은 잠시 멈춰선 뒤 "유럽 출장을 잘 마쳤다"며 "충분히 좋은 미팅이었다. 잘 반영해서 정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국인 코치진 구성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홍 감독은 외국인 코칭스태프 후보자 면접 후 손흥민 등 유럽파 선수들과 면담도 진행했다. 홍 감독은 "좋은 대화를 했다"는 말을 남기며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와 함께 공항을 빠져 나갔다.

홍 감독은 나흘 뒤인 29일 오전 11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대표팀 사령탑 취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다.

홍명호보는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한 달여 뒤인 9월 5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홈 1차전을 팔레스타인과 치른다. 2014 브라질월드컵 당시 대표팀을 이끈 홍 감독의 약 10년만 사령탑 복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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