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운동본부·모나미, 800만원 상당 학용품 기탁

기사승인 2024. 09. 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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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네임펜 24색 세트, 볼펜 등 문구 공동 기탁
독도사랑운동본부·모나미, 2022년에도 울릉군에 600만원 상당 항용품 기탁
사진(독도사랑운동본부모나미 학용품 기탁식)
지난 10일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모나미가 울릉군청에서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800만원 상당의 문구를 공동으로 기탁했다./울릉군
울릉군은 국내 문구 전문 업체 모나미가 지역 학생들을 위해 학용품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모나미가 울릉군청에서 네임펜 24색 세트, 볼펜 등 800만원 상당의 문구를 공동으로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독도와 가장 가까이 사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학용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는"지난번에 이어 울릉군 학생들을 위해 다시 한번 학용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학용품은 지역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모나미는 2022년에도 울릉군 지역 학생들을 위해 볼펜, 풀 등 6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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