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김해종합운동장 공사 마치고 위·수탁 계약 체결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관리를 위한 위·수탁 계약을 7월말 김해시와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종합운동장은 2020년 6월부터 지난 6월까지 4년간 공사가 진행됐고 연면적 6만 8370㎡의 지하 5층부터에서 지상 3층 1만 5066개 관람석 규모를 갖추고 있다. 김해종합운동장팀은 지난 5월부터 시설물 사전점검 TF팀을 운영했으며 시설물 인수 전까지 시설물 하자 점검..

  • 서김해 IC 수소충전소 영업개시

    '서김해IC 수소충전소'가 상업운영을 개시했다. 30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서김해 IC 수소충전소'의 상업운영이 지난 22일 개시됐다. 김해시는 수소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풍유동(골든루트로66번길)에 설치했다. 서김해 IC 수소충전소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한다. 이곳은 주중과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수소 연료 판매 가격은 1kg당 9900원으로 수소차량(넥소기준) 5kg 완충..

  • 영덕황금은어 축제, 오십천 벗삼아 놀면 스트레스가 '싹~'

    경북 영덕군은 내달 2~4일 대표 축제 중 하나인 '2024 영덕황금은어 축제'를 영덕읍 오십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 30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황금은어'는 예로부터 수중군자, 청류의 귀공자로 불리며 신라시대나 고려시대에도 나라의 진상물로서 당시의 고관들이 즐겨먹는 진미였으며 조선시대에는 더욱 귀중히 다루어 임금님께 진상했다고 한다. 영덕의 황금은어는 아가미 밑에 진한 황금색 띠가 있고 은은한 수박향이 일품이라 다..

  • "지리산산청샘물 지하수 취수 연장 허가 중단하라"

    경남 산청군 삼장면 지하수보존비상대책위원회가 (주)지리산산청샘물의 지하수 취수 연장 허가 중단을 요구했다. 1996년 생산 허가를 받은 지리산산청샘물은 1일 600톤의 지하수를 취수하고 있고, 현재 5년 단위로 이뤄지는 연장 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대책위는 30일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청군 삼장면 주민들은 수년 전부터 지하수 고갈로 막대한 생활 피해를 입고 있다"라며 경남도의 지리산산청샘물 취수 연장 허가 중단을 요구했다...

  • 안동시, 물순환 개선 '저영향개발기법' 집중호우에 탁월한 효과

    경북 안동시가 환경부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으로 도심 곳곳에 설치한 저영향개발기법(LID, Low Impact Development) 시설이 집중호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30일 안동시에 따르면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도심 곳곳에 식물재배화분을 비롯한 투수블럭, 침투트렌치, 빗물정원 등을 설치해 지상에는 녹색식물(숲), 지하에는 댐(저류조)을 만드는 친환경 융복합사업이다. 시는 도시화로 콘크리트, 아스팔트 등 불투수면이 넓어지고..

  • 김해시가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설립 위치 최적지

    경남 김해시가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의 통합관리기구로 최적지라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29일 김해시에 따르면 가야고분군이 있는 10개 지자체가 공동 설립한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통합관리지원단은 통합기구 설립 위치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26일 김해시가 최적의 입지를 보유한 것으로 발표했다. 작년 9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유네스코는 지자체별 보호·관리 체계의 편차를 최소화하고 일관성 있는 관리의 필요성을 들어 연속유산을 보존..

  • 경남도, 상반기 농업인력 35만명 투입해 일손 부족 해소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농촌에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작업 인력 연인원 35만여명을 공급했다. 외국인 근로자는 21만명에 달했다. 이들의 도움으로 봄철 농번기 적기 영농을 차질 없이 마칠 수 있었다. 29일 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투입된 전체 인력규모(연인원)는 외국인계절근로자 15개 시군 21만 7140명, 농촌인력중개 21곳 11만 6703명, 지자체와 민간의 농촌일손돕기 1만 5683명, 농기계작업반(인력대체효과) 820명 등 총..

  • 통영 두미도, 섬 특성화사업선정 활성화 기대

    경남 통영 두미도가 섬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활성화가 기대된다.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섬 특성화사업은 지속 가능한 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년 동안 최대 50억원을 지원한다. 섬 특성화사업은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주력사업발굴과 주민 역량강화 기반 교육, 2단계 사업확장계획 수입과 주력분야 개발, 3단계 소득창출을 위한 시설지원 등 사업자립계획, 4단계 홍보·마케팅..

  • 울진해경, 장기 계류선박 관리로 해양오염사고 예방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장기 계류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다. 29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장기 계류선박은 장기간 운항하지 않아 선체가 노후되고 사고위험이 높은 선박으로 방치선박·계선신고선박 등을 의미한다. 또 이 선박은 지자체, 지방해수청 등 관리주체가 서로 상이해 관리 미흡으로 인한 침수·침몰 등 사고로 잔존하는 폐유 등이 유출될 수 있는 해양오염 사고의 위험요소로 볼 수 있다. 울진해경은 선박 소유자나 관..

  • 경남도내 빈집 10호 중 1곳 이상 정비

    경남도가 빈집 정비를 위한 국비 확보로 도내 빈집 10호 중 1곳 이상 정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빈집 정비를 위한 국비 15억 8300만원을 확보해 빈집 315호에 대한 철거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행정안전부 '빈집 정비 공모사업'에 도내 7개 시군, 315호가 선정됐다. 하동군이 100호로 가장 많고 고성군 82호 빈집이 이번 사업으로 정비된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도내 철거 대상 빈집 2546호의 12.4%에 달하는 양으로..

  • 한울본부, 한울3호기 국내 원전 최초 10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한울원자력본부의 한국표준형원전(OPR1000)인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국내 원전 최초로 10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OCTF(One Cycle Trouble Free)를 달성했다. 29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한 주기 무고장 운전(OCTF)은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 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소가 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운전되는 것을 의미한다. 한울3호기는 국내 자립 기술을 적용한 계획예방정비..

  • 민주당 경남도당원장에 송순호 전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에 송순호 전 도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당 당원대회를 열고 송순호 전 도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송 위원장은 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54.70%를 득표해 45.26%를 얻은 박준호 전 도의원을 눌렀다. 송 위원장은 "당원 주권 시대를 여는 경남 민주당이 될 것"이라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내용처럼 더불어민주당의 주인은 450만 당원이며..

  • 후반기 원구성 합의점 찾아가는 김해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여야 의원들 간 갈등을 빚고 있는 김해시의회가 8월 5일 원구성을 위한 원 포인트 회의를 앞두고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다. 28일 시의회 여야 원내대표 등에 따르면 이미 선출된 의장·부의장, 3곳 위원회 위원장과 미뤄왔던 운영위원회 등 상설 위원회 4곳은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모두 차지하고, 윤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비상설 위원회 위원장은 임기가 끝날 때까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맡는 것으로 협의가 진행되고..

  • 김해시, 중국 관광객 유치 발벗고 나서

    "앞으로 김해시가 중국과 문화, 관광, 경제 등 다방면에서 더욱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주 부산 해운대구 소재 주부산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진일표 총영사에게 "지난 4월 김해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시장이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이다. 28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날 홍 시장은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이파크 등..

  • 예천천문우주센터,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회 개최…내달 10일 오후 8시

    경북 예천천문우주센터는 다음 달 10일 오후 8시부터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관측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천문대에서 공개관측회 형식으로 진행되고 천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여름철 유성우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스위프트-터틀 (Swift-Tuttle) 혜성에 기원하며 매년 8월 12일을 전후로 절정을 이룬다. 유성우 관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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