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캠코 경남지역본부, 일방적 통보하며 '으름장'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남지역본부의 한 직원이 국유재산 무단 점사용에 대한 현황 실태조사를 하면서 이해관계자의 설명은 듣지 않고 높은 목소리와 고압적인 태도를 보여 '갑질' 기관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24일 이해관계자 A씨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관리하는 김해시 한림면 신천리에 있는 국유재산 33㎡를 대부계약도 없이 조경수 식재 등 화단으로 무단 사용해 오다가 적발돼 2021년 12월 국유재산법(제2조 제9호 및 같은 법 제27조..

  • 울진군, 겨울철 재난 사전 준비로 철벽 대비

    경북 울진군이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24일 울진군에 따르면 대설과 한파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통제 및 계도, 관내 소방 ·경찰·군·자율방재단 등 협업체계를 통한 예찰 활동 관리 강화 등이다. 군은 겨울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로 도로 제설 장비 점검과 왕피리 설해 위험목 제거, 관내 제설함 정비, 제설 자재 구입을 완료했고 향후 제설 장비 차량..

  • 포항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새로운 청사진 제시

    경북 포항시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변화에 따른 산학연관의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가 열렸다. 컨퍼런스에 앞서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해 배터리를 포함한 전기 차 핵심부품의 순환이용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규제자유특구의 신규 지정을 위한 관련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조 강연은 고주영 삼성SDI..

  • 청도군, '풍요로움과 결실 상징' 조형물 설치

    경북 청도군이 풍요로움과 결실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유등교와 매전교에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35억여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청도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가 결합된 경관조명을 설치해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통한 지역 관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등교 상징물(화양읍 유등리, 군도 15호선)은 해마다 탐스럽게 열리는 감과 복숭아를 통해 청도의 열정과 땀으로 피어나는..

  • 경남도, 올해 탁월한 도정 성과 수상 잇따라…수상 42건 역대 최대 성과

    경남도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이 올해 중앙부처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와 공모에서 다수 입상하며 그 성과를 입증받고 있다. 24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11월 기준) 총 42건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 같은 기간 대비 민선 8기 첫해에 32건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43건으로 최다 수상했던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시도지사 공약이행평가, 공공홍보 등 행정 주요분야 평가와 일자리, 재난관리, 환경 등 도민 생활분야 전반에 걸쳐 고르게 입상..

  • 경북도, '착한기업' 키워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최우수' 수상

    경북도는 지난 22일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2022년 해당 분야 '대상'을 받은 후 2년 만에 재차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사회적기업 육성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 창출 및 판로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 함안문화예술회관, 2개 작품 지역유통지원 공모 선정…수준 높은 공연 선보인다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유형1 사전매칭방식)에 뮤지컬 '시지프스'와 마당놀이 '신뺑파전' 2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문화취약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향유하는 기회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공연 프로그램인 뮤지컬 '시지프스'와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은 국비 1..

  • 거창군, 전국 최고 높이 연장 3.5km '감아고도' 무장애 나눔길 개통

    경남 거창군은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을 개통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총길이 3.5km 구간에 교통약자도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사도를 8도 이하로 계단 없이 만들었다. 또 해발 900m 이상에 조성돼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무장애 나눔길로, 3대 국립공원인 지리산, 가야산, 덕유산과 합천호를 조망할 수 있도록 전망대 4곳, 포토존 3곳을 설치해 별..

  • 봉화군, 전입유공기관·기업체 장려금 지원사업 안내

    경북 봉화군은 인구 증가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입 유공기관·기업체 장려금 신청을 다음 달 1일부터 접수받는다. 24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봉화군으로 주소를 이전 후 3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한 직원이 3명 이상 소속된 기업체에 인원수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장려금을 차등 지급한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군청 인구전략과에 방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 상주시, 겨울철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실시

    경북 상주시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길거리 조성을 위해 도시과 및 24개 읍·면·동이 합동으로 겨울철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24일 상주시에 따르면 최근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현수막은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지정게시대에 정당하게 표시한 광고주로부터 무임승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시는 옥외광고물 표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자진정비 기간(22~30일,..

  • 오태완 의령군수, 내년 예산 확보 '광폭 행보'…"국립국어사전박물관 꼭 필요"

    오태완 경남 의령 군수가 내년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관철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24일 의령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 군수는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찾아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위한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에 대해 오 군수는 당위성을 설명했고 전재수 위원장이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군수는 국내 유일 사전박물관이자 언어박물관으로 '한국어 사전' 관련..

  • 창원시 "웅동1지구 시민 이익 최우선 위해 항소"

    경남 창원시가 진해 웅동1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제기한 '웅동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 패소한 것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창원시의 항소에 유감을 표시하면서 "명분도 실익도 없는 항소를 포기해 달라"고 촉구했다. 창원시는 22일 배부한 보도자료를 통해 "준설토 투기과정에서 시민피해 민원해결을 조건으로 웅동1지구 전체면적의 36%를 이전받고 사업시행자..

  • 함양군, 내년 예산 6810억 편성…305억 늘어나

    경남 함양군은 내년도 예산 총 6810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6505억 원)보다 305억원(4.69%)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184억원(3.13%)이 증가한 6077억원, 특별회계는 121억원(19.66%)이 증가한 733억원으로 편성했다. 군이 중앙정부의 건전재정 유지,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예산을 증액 편성한 것은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보..

  • 울주군, 올해 처음 시작한 '종합행정 백화점 서비스' 대박

    울주군의 찾아가는 '종합행정 백화점'이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올해 서비스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역 농산물 판매에서 부터 화분 분갈이 같은 사사로운 집안 일 까지. 책 나눔 행사는 물론 건강관리 프로그램 까지. 서비스 품목이 다양해지자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마을잔치로 자리매김 했다. 22일 울산시 울주군이 생활 속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원더풀 울주 소통 행정서비스의 날’가 올해 행사를 마쳤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행사는..

  • 케이메디허브, 지역 의료기기 기업애로사항 해결 지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대구식약청이 지난 18일 개최된 '하이패스 서비스 데이(High-Pass Service Day)'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대구식약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양 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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