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목함·나뭇잎 지뢰 수만발 매설… "폭우에 유실 가능성 커"
    장마 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지역 휴전선 일대로 폭우가 예보되자 북한의 최근 지뢰매설 작업이 우리 군과 국민에 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 이미 수십만 발에 달하는 지뢰가 매설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비무장지대에 수만 발의 지뢰를 더 매설하고 새로운 나뭇잎 지뢰까지 선보이면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17일 북 도발 및 재해재난 대비 긴급지휘관회의 후 가진 간담회에서 북한군은 최근 군사분계선(MDL) 북측 지역에 수만 발에 달하는..

  • 北, MDL 수만 발 지뢰 매설…나뭇잎 지뢰 등 위협 수위 증가
    장마 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지역 휴전선 일대로 폭우가 예보되자 북한의 최근 지뢰매설 작업이 우리 군과 국민에 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 이미 수십만 발에 달하는 지뢰가 매설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비무장지대에 수만 발의 지뢰를 더 매설하고 새로운 나뭇잎 지뢰까지 선보이면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17일 북 도발 및 재해재난 대비 긴급지휘관회의 후 가진 간담회에서 북한군은 최근 군사분계선(MDL) 북측 지역에 수만 발에 달하는..

  • 수도권 등 중부 폭우에 北 지뢰 유실 우려…의도적 살포 가능성도
    오는 19일까지 수도권 등 중부지역 일대에 200㎜의 물폭탄이 예보된 가운데 북한이 매설한 수만 발의 지뢰가 유실돼 남측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최근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대북전단에 반발해 언급한 '새로운 대응 방식'의 하나로 남북 공유하천에 의도적 지뢰 살포 가능성도 있어 군 당국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국방부는 17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북 도발 및 재해재난 대비 긴급지휘관회의'를 열고 기록적 폭우로..

  • 합참 "北, 지뢰 수만발 매설…공유하천 의도적 살포 가능성도"
    합동참모본부가 17일 최근 휴전선 일대 북한군의 지뢰매설과 관련해 "중부지역 폭우시 남북 공유하천상에 목함지뢰 등을 의도적으로 살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북한이 최근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수만발의 지뢰를 매설하면서 장마철 폭우로 매설한 지뢰가 유실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에서 북 도발 및 재해재난 대비 긴급지휘관회의 후 가진 간담회에서 "지뢰 살포 위험성이 충분히..

  • 휴니드, 한국형 MANET 무전기 육군 납품
    휴니드 테크놀로지의 한국형 MANET 기반 영상전송장비 세트가 국내 최초로 육군에 납품됐다.16일 휴니드에 따르면 이번 납품된 영상전송장비세트는 한국군 전용 MANET 무선망에 전술단말기, HD 카메라, 특수 열상 카메라, 헤드업디스플레이, 지휘관통제기가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전투원의 위치와 이동상황, 작전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야간에도 전방상황을 주시하면서 전투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체계다.MANET(Mobile Ad-hoc Networ..

  • 방사청, '공급망 리스크 대응' 소부장 사업 집중 육성 추진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을 위해 방위사업청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을 통해 방산분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을 집중 육성한다. 방사청이 민간 파급효과가 큰 민군 겸용 기술을 제시하면 산업부가 이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로 연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방사청은 16일 전북 전주의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소요군(軍), 첨단 소재·부품 기업 및 관련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방 분야 첨단 소재기술의 글로벌 자립 및 견..

  • LIG넥스원 '비궁', 림팩서 실사격 6발 모두 명중…美 시장 진출 청신호 받나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 훈련 중 우리 해군이 시험발사한 비궁이 6발 모두 표적을 명중하면서 전 세계 군 당국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LIG넥스원은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Poniard)'이 지난 12일 미국 하와이 해역에서 실시한 해외비교시험(FCT) 최종 시험발사에서 6발 모두 표적을 명중시켰다고 15일 밝혔다. FCT는 미국 국방부가 전세계 동맹국 방산기업이 가진 우수 기술을 평가해, 미국이 추진하는 개발·획득사업으로 연계하기..
  • [인사]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개발사업담당관 이정숙 △계약제도발전과장 허 준 △전투지원함사업팀장 윤성욱 △해상유도무기사업팀장 길계호 △첨단기술총괄계약팀장 장현호

  • 보훈부,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링 '첫 만남' 행사 16일 개최
    전몰·순직군경의 자녀인 '히어로즈 패밀리'의 꿈과 희망을 함께 응원하고 돕기 위해 나선 각계의 신규 전문 멘토들이 '첫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국가보훈부는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각계에서 참여한 신규 멘토단과 히어로즈 패밀리(멘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히어로즈 패밀리 일상의 멘토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히어로즈 패밀리 멘토링은 전몰·순직군경의 자녀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희생한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여..

  • 박안수 육군 참모총장, 호주서 인태지역 안보협력 강화 등 논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국방·방산 협력을 추진 중인 호주를 방문해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진전시켜나가기 위한 육군 차원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14일 육군에 따르면 박 참모총장은 14일부터 17일까지 호주 육군의 공식 초청에 따라 호주 국방총장과 육군총장 등 호주군 고위 관계자들과 만난다. 박 참모총장은 인도태평양지역 내 안보협력 강화와 양국 육군의 미래 준비를 위한 교류협력 범위 등의 심화·확대하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박 참모총장은 호주..

  • 국방부 "핵작전 지침, 北 노골적 핵사용 대응 정당한 조치"
    국방부가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에 대한 북한의 위협에 대해 "북한의 핵능력과 노골적 핵사용에 대응한 한미동맹의 정당한 조치"라고 14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 국방성 대변인 담화에 대한 국방부 입장문'을 통해 "(어제) 북한은 한미 정상이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을 트집잡아 우리 국민과 한미동맹을 대상으로 적반하장식의 위협을 가해왔다"며 "한반도 위기 고조의 원인은 북한 정권이며..

  • "임직원 준법의식 확산"…한화에어로스페이스 '컴플라이언스 위크' 행사 진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근 임직원 준법의식 제고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위크(Compliance Week)'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8~9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오디토리움에서 '컴플라이언스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사내 구성원들이 국내외 부패방지법을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특강 강사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했다. 특히 대표이사와 임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주요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사례를 공유해 준법경영의..

  • 방산침해대응협의회, 중앙대와 머리 맞대고 '방산 기술 보호' 논의
    방산침해대응협의회가 중앙대학교와 방산 기술 보호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방산침해대응협의회는 중앙대 산업보안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102관에서 '제1회 방산 기술 보호와 국가 안보'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현지 경험을 보유한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의 사례를 공유해 방산업계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해외 현지 생산 시 계약 주요 사례(임형주 법무법인..

  • 한미동맹 핵 기반으로 격상…미 핵자산 전·평시 한반도 임무 부여
    그간 재래식 전력을 기반으로 연합방위체제를 유지했던 한·미 동맹이 핵을 기반으로 한 동맹으로 격상됐다. 구체적으로 한·미는 현재 운용되고 있는 미국의 모든 핵 자산에 한반도 임무를 부여하기로 했다.국방부는 12일 "핵협의그룹(NCG) 공동대표인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비핀 나랑 미국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가 11일 미국 국방부에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의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공동지침)'에 서명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공동지침에는..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남 항공우주업 이중구조 개선 노력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경남지역 항공우주 인력의 원활한 확보 등을 위해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지난 10일 경남 창원의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윤종호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부사장, 방남석 삼우금속공업 대표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항공우주제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 등 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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