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용흥동에 사무실 개소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용흥동에 사무실 개소

기사승인 2021. 03. 03. 17: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10303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전 개소식 개최1
이강덕 포항시장(오른쪽 다섯번째)가 3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전 개소식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현판 제막을 준비하고 있다./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3일 북구 용흥동 소재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의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준택, 박해자 지속가능협의회 공동대표를 비롯해 운영위원·지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축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사업 추진과 협력으로 4년 임기 동안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연규식 전 상임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강덕 시장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발전 비전 제시와 공감대 확산으로 도시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고 서로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준택·박해자 공동대표는 “지역사회 시민들의 참여 및 읍·면·동지역위원회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중심과제 이행과 함께 소통과 협력으로 새로운 활력을 일으킬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시지속협은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된 ‘의제21’에서 권고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1998년 3월 푸른 포항21추진협의회 창립을 시작으로 기존 ‘환경’ 활동 위주에서 더 나아가 2017년 6월 포항시지속가능 협의회로 개칭했다.

이후 환경보전·경제발전·사회통합의 균형과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2019년 수립된 포항형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P-SDGs)을 반영한 이행과제를 시와 상호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