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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우량 기업 3개사와 107억원 규모 투자협약

밀양시, 우량 기업 3개사와 107억원 규모 투자협약

기사승인 2021. 04. 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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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밀양시, 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왼쪽부터 김윤석 에스에이티㈜ 기술이사, 박일호 밀양시장, 이경미 엠에스엠글로벌 대표이사, 박수복 민아트에스윈발전㈜ 감사가 14일 투자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14일 민아트에스윈발전㈜, 에스에이티(주), 엠에스엠글로벌 등 3개사와 10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아트에스윈발전㈜는 부지 3818㎡ 규모에 35억원을 투자해 직원 10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에스에이티㈜는 부지 4500㎡ 규모에 42억원을 투자해 직원 20명 고용한다.

또 엠에스엠글로벌은 부지 4800㎡ 규모에 30억원을 투자해 직원 24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 미래 비전을 믿고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를 나노기술 강소기업인들과 젊은 창업자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 나노산업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는 청년 친화 특화산단을 슬로건으로 산단 내에 378세대의 공공주택, 국민체육센터(수영장 등), 도서관, 공연장 등 문화시설이 구비된 고품격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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