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10415132439 | 0 | 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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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이 정기 안전검사를 위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휴장한다.
15일 문경관광진흥공단에 따르면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정기검사로 궤도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궤도 운송과 궤도 사업의 능률적인 운영을 위해 실시한다.
모노레일을 비롯해 캠핑장, 모험시설, 레일썰매장도 같은 기간 동안 휴장한다.
또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대피훈련과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행구간 및 상·하부 승강장 환경정비도 병행할 예정이다.
금옥경 이사장은 “정기점검과 비상대피훈련 등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단산모노레일 운행을 22일부터 재개하오니 여행 일정에 착오 없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은 백두대간의 수려한 산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장거리(왕복 3.6㎞) 산악형 모노레일로 문경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