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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밀양시지부,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희망 장학금 수여

농협 밀양시지부,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희망 장학금 수여

기사승인 2021. 04. 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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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농촌을 이끌어갈 미래세대 인재 육성에 나서
장학금 전달사진 - 인물위주
21일 밀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손영희 농협밀양시지부장이 농촌 다문화청소년 장학금을 전달한후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동근 밀양시 사회복지과장, 다문화가족, 손영희 농협밀양시지부장, 추정숙 밀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제공=농협밀양시지부
농협 경남밀양시지부가 21일 밀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청소년 8명에게 희망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희망 장학금은 지난달 체결한 밀양시·농협밀양시지부·밀양시다문화가족센터 간 ‘건강한 가정·살기좋은 농촌 만들기’ 업무 협약의 후속 이행 조치 중 하나로 지원했다.

이날 최동근 밀양시 사회복지과장은 “열린 행복도시 밀양 구현을 위해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희망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밀양 청소년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영희 농협 밀양시지부장은 “이번에 지원한 장학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촌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밀양시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건강하고 살기좋은 농촌만들기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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