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철 후보 “당선되면 4선, 국회부의장에 도전”

기사승인 2024. 03. 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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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민심 무능한 윤정권 심판"
민홍철 기자회견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김해갑 후보가 21일 4선 의원이 되면 국회부의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허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남 최초 4선에 도전하는 민홍철 의원이 21일 "시민들의 새로운 선택을 받아 22대 국회에서 국회부의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민홍철 후보는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에 민주당 김해갑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 후보는 "김해의 큰 인물이 돼 4선 중진 의원의 힘으로 김해는 물론 더 큰 곳을 바라보는 책임정치를 펼치겠다"며 "낙동강 벨트의 선두에 서서 검사 독재 정치에 분노한 민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선봉장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등 여야 후보가 공동으로 제시하고 있는 공약은 초당적으로 함께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민 후보는 "그간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김해를 미래경제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겠다"라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시민의 손으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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