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국힘 김해갑 후보, 원팀으로 승리 다짐

"시민 뜻 모아 이기는 선거하겠다"

박성호 국민의힘 김해갑 후보가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겠다'고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허균 기자

박성호 국민의힘 김해갑 후보는 21일 김해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팀으로 승리를 다짐했다.

박성호 후보는 "시민 여러분들의 뜻과 힘을 모아, 반드시 이기는 선거를 하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김해는 인구 감소, 청년 유출, 낮은 1인당 총 생산액 등 너무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며 "이런 숱한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과 실력을 갖춘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 정책으로 김해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이번 선거는 선수 교체를 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당을 다수당으로 하는 국회가 구성될 때 윤석열 정부가 국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고, 그뿐만 아니라 시장도 여당 소속이고, 도의원과 시의원들도 대부분 여당 소속이기 때문에, 이들과 국회의원이 원팀이 될 김해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다"라며 "일 잘하는 박성호를 선택하면 김해의 미래와 박성호 이전과 이후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삼계동 신원유토피아빌딩 302호 선거사무실에서 '박성호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선대위원회 위원장, 공동선대위원회 본부장, 고문단, 자문위원, 각 직능별 특보단 등 100여명과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