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윤준병 정읍·고창 ‘재선 성공’…“고창정읍의 더 나은 미래 열 것”

기사승인 2024. 04. 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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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제22대 총선 전북 정읍·고창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가압도적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다./윤준병 선거 캠프.
제22대 총선 전북 정읍·고창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가압도적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11일 오전 6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상황에서 선거구 내 2개 지역 개표율이 완료된 가운데 윤준병 후보는 86.86%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최용훈 후보는 9만595표로 10.47%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윤 당선인은 "이번 총선 경선을 치렀던 유성엽 예비후보, 본선의 최용운 국민의힘 후보와 정후영 자유통일당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와 모든 분들께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윤 당선인은 "국민의 심판을 받은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국정 운영을 바로잡고, 대한민국과 고창정읍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총선 공약으로 △지방경제의 회생 △도농·빈부·약자와의 동행, 농정과제 △살기 좋은 농산어촌 만들기 △정읍의 동진강 회생프로젝트 △고창의 서해안 철도건설를 비롯해 읍·면·동별 1특화 공약을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전주고, 서울대, 행정고시 출신으로 서울시장 권한대행(제1행정부시장)을 거쳐 지난 21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더불어민주당 4기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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