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이춘석 익산시갑 ‘4선 성공’…“익산 위해 최선다할 것”

기사승인 2024. 04. 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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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8984표(77.11%) 득표…7743표(10.12%)를 얻은 2위 국민의힘 김민서 후보 크게 앞서
이춘석
익산갑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당선자가 10일 밤 모현동 롯데시네마 건물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당선이 확정돼 받은 꽃다발을 목에 두르고 승리의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이춘석선거캠프 사무실
전북자치도 익산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춘석후보가 4선 국회의원 뺏지를 거머쥐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일 현재,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만8984표(77.11%)의 득표율로 7743표(10.12%)를 얻은 2위 국민의힘 김민서 후보를 크게 앞섰다.

4선에 성공한 익산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당선자는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것은 오롯이 익산 시민 여러분의 덕분이다"며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석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저와 같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국민의힘 김민서 후보, 진보당 전권희 후보, 새로운미래 신재용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피력했다.

이 당선자는 "예비후보 선거 운동부터 오늘까지 120여일 동안 시민들이 저에게 하신 이야기는 제가 22대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춘석 후보는 △제2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5개 이상 유치 △익산역 인근 실리콘밸리 조성 △KTX 용산 직통 노선 일 5회까지 증편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제35대 국회 사무총장과 18·19·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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