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 학습자, ‘제21회 대한민국서각대전’ 2년 연속 수상

기사승인 2024. 04. 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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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 학습지 2년 연속 수상
'제21회 대한민국서각대전'에서 우수상 수상작품/광주시
경기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 서각 강좌 학습자들이 '제21회 대한민국 서각 대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다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5일 시에 따르면 서각 대전은 (사)한국서각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국제각자연맹에서 후원하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서각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최고 권위의 공모전이기도 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검천 평생학습센터 김성열 강사의 지도로 9명의 학습자가 응모한 가운데 우수상에 김영자(작품명:견), 서각상에 이용희(작품명:수심), 특선에 김기정(작품명:화이부동), 윤혜란(작품명:어머님), 김홍수(작품명:미락), 유병운(작품명:원정), 정현섭(작품명:무고동), 입선에 임영순(작품명:운행우시)씨로 8명이 수상했다.

입상작 전시회는 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 한국미술관 2층 전관에서 열린다.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광주시만의 평생학습사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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