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중소기업기술마켓 공동관 참가 판로 지원 앞장

기사승인 2024. 04. 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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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
기술마켓 인증기업과 공공기관 1:1 매칭 구매상담
도로공사 중소기업 풀랫폼
18일 구매상담회를 통해 기술마켓 인증기업과 공공기관을 1:1 매칭을 통해서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나라장터 엑스포 2024 중소기업기술마켓 공동관 참가로 중소기업 판로 지원에 나선다.

도로공사는 중소기업기술마켓 우수 기술·제품 전시 및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기술마켓 우수 기술·제품 전시회는 17일~1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해 구매할 수 있다. 또 중소기업에게 기술개발, 정책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30개의 기술부스에서 기술마켓에 등록된 인증기술 및 혁신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4개의 정책부스에서는 기술마켓 제도와 지원정책을 홍보할 방침이다.

18일에는 구매상담회를 통해 기술마켓 인증기업과 공공기관을 1대1 매칭을 통해서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구매 상담회는 29개 중소기업과 25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한다. 구매담당자는 사업 적용 활용 여부를 판단하고 중소기업은 자사의 우수 기술·제품을 소개해 판로 개척을 도모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중소기업기술마켓 총괄기관으로서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술마켓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장 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공사는 중소기업기술마켓을 공공기관과 지자체 참여를 적극 유도해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공기관 구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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