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지역본부, 세정지원 현장 공매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4. 04. 18. 15: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9개 기관 공매 실무자 60여명 참석
세수 확보 모색하고 업무 노하우 공유
noname01
김태룡 캠코 부산지역본부장(사진 중앙)이 17일 공매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7일 부산지역본부 강당에서 '세정지원 현장 공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지방국세청 관할 세무서, 부산·울산시 및 산하 지자체 등 29개 기관을 아우르는 공매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캠코는 체납처분 및 공매업무 수행 과정에서 세정 담당 공무원이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한편, 세수 확보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룡 부산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체납처분과정에 루프홀이 없는지 되짚어보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져 서로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유관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3년 간 압류재산 공매로 총 414억원의 재정 확보에 기여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