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독단’ 국민의힘 탈당 도미노…수원시의장 ‘민주당’ 수혜

기사승인 2024. 06. 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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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전경
수원시의회 전경/홍화표 기자
최근 1주일 동안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탈당 도미노 현상으로 후반기 의장 자리가 국민의힘에서 민주당으로 전환됐다.<26일 본지 '오만과 독단' 탈선한 수원시의회 정상궤도 바란다-기자의 눈>

28일 수원시의회 등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후반기 의장단 합의를 통해 의장은 민주당, 부의장은 국민의힘이 맡기로 했다.

지방자치법상 기초의회의 경우 의장과 부의장 각 1명을 무기명투표로 선거를 통해 선출하도록 하고 있으나 수원시의회 관례상 다수당이 의장을 맡아 왔다.

또 상임위원장도 민주가 3개(도시환경위원회·문화체육교육위원회·복지안전위원회),국민의힘이 2개(의회운영위원회·기획경제위원회)로 나눠진다.

이는 불과 1주일 이전 합의했던 몫과 정반대 현상이다.

시의회는 다음 달 1~3일 예정된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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