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장마 선제적 대응 군민 피해 최소화 지시

기사승인 2024. 06. 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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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관제센터 찾아 인공지능 CCTV 확인
집중 호우상활 실시간 파악 즉각 대처 당부
관제센터
김한종 장성군수가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지난 29일 군청 관제센터를 찾아 장성 전 지역을 비추는 140여대의 인공지능 CCTV로 호우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공무원과 관제 담당자들에게 빈틈없는 대응을 지시하고 있다. /장성군
전남 장성군이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지난 29일 읍면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30일 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관제센터를 찾은 김한종 군수가 장성 전역을 비추는 140여 대의 인공지능 폐쇄회로티브이(CCTV)로 호우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과 관제 담당자들에게 빈틈없는 대응을 지시했다.

군은 재난 발생 시 전 부서가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업부서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호우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처할 방침"이라며 "장마철 집중호우가 시작된 만큼, 재난안전문자로 전파되는 기상 상황과 행동 수칙을 주의 깊게 확인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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