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특가 쇼핑 경험 제공"…KT, ‘핫딜’ 리뉴얼 오픈
    KT가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KT닷컴 '핫딜' 서비스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비스는 KT닷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마이케이티 앱 내 혜택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KT는 KT닷컴 액세서리 판매 협력사인 오렌지스펙트럼과 제휴를 통해 기존의 '5시핫딜' 이벤트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11시마다 공동구매 형식으로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는 타임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외에도..

  • SK하이닉스, AI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SSD 'PS1012' 개발 완료
    SK하이닉스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SSD(Solid State Drive) 제품인 'PS1012 U.2'(이하 PS1012) 개발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AI 시대의 본격화로 고성능 기업용 SSD(eSSD, enterprise SSD)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고 이를 고용량으로 구현할 수 있는 QLC 기술이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당사는 이 기술을 적용한 61TB(테라바이트)..

  • LGU+, 오리지널 콘텐츠 '실버벨이 울리면' 공개
    LG유플러스가 중장년층 시청자를 대상으로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실버벨이 울리면'을 공개하고, 드라마 라인업을 확대한다. 새로운 콘텐츠는 U+tv와 U+모바일tv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영화 월정액 서비스 '유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1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는 황혼기에 접어든 주인공들이 데이팅 앱을 통해 사랑을 찾고, 치매 증상을 보이는 배우자에게서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송옥숙, 박상원, 예수정,..

  • 삼성전자, 새로운 '갤럭시 AI'로 개인화된 경험 알린다
    삼성전자가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바일 AI(인공지능)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최근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원(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주목받는 기능 중 하나인 '나우바(Now Bar)'는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일정, 음악감상, 통역, 헬스 등 사용자의 실시간 활동을 한눈에 보여주는 새로운 알림 시스템이다.삼성전자는..

  • 두산로보틱스, 런던베이글뮤지엄에 협동로봇 솔루션 적용 맞손
    두산로보틱스가 런던베이글뮤지엄에 협동로봇 솔루션을 적용한다.18일 두산로보틱스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운영하는 외식전문기업 엘비엠과 '직원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산공정 로봇 솔루션 공동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런던베이글뮤지엄은 2021년 서울 안국동에서 처음 오픈한 베이커리 브랜드로, 영국 런던의 빈티지 감성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로 유명세를 얻고 있으며, 국내 총 6개의 지..

  • 삼성전자, CES 2025서 'AI 홈' 스크린 가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AI 홈'이 탑재된 스크린 가전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AI 홈은 제품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모든 가전을 원격으로 모니터링?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9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냉장고와 7형 터치스크린을 각각 탑재한 비스포크 세탁기?건조기다. 스크린 기반의 AI 홈을 통해 차별화..

  • GS칼텍스 임직원, 연말 맞아 난방유 봉사활동 진행
    GS칼텍스가 연말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18일 GS칼텍스에 따르면 회사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난방유를 배달했다.이번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은 최근 경제위기 및 난방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GS칼텍스 관계자는 "고물가와 불황의 여파로..

  • 산업부, 산림청·환경부와 바이오매스 발전 수입 의존도 완화 추진
    정부가 그동안 버려지던 벌채 부산물 등 산림자원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바이오매스와 관련된 원료경합, 환경문제 등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부처합동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산림청, 환경부와 지난 13일 제11차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온실가스감축 분과위원회에서 '바이오매스 연료·발전시장 구조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확정한다고 18일 밝혔다.바이오매스는 생물자원을 변환시켜 에너지자원으로 이용하는 것으로서, 2..

  • [취재후일담] ‘플랜트 악몽’ 이겨낸 조선업계, 급해도 출혈경쟁 피해야
    글로벌 시장에서도 단연 알아주는 국내 산업군을 꼽자면 조선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최근 시장 점유율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는 얘기가 꾸준히 들려오는데요. 기자가 느끼기에도 상반기 동안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온 수주 소식은 요새 잠잠하기만 합니다. 조선업계 호황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이 같은 결과가 나오자,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됩니다.1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조선사들의 글로벌 수주 점유율은 20%가 채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

  • 경제4단체 "반도체법 등 규제완화 입법 연내 통과를"
    정국 혼란 속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단체장들이 국회로 달려가 우원식 국회의장 손을 잡고 "무쟁점 법안만이라도 연내 통과 시켜달라" 촉구했다. 17일 주요 경제단체장들은 우 의장이 만난 자리에서 "기업들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정책만큼은 흔들리지 않고 추진 돼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최 회장을 비롯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 韓 1등 '쏘렌토' 美 사로잡은 '투싼'… 유럽선 '스포티지' 질주
    현대자동차그룹이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글로벌 톱3를 달리고 있는 원동력은 지역별 맞춤형 모델이다. 특히 투싼·스포티지 등이 주요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10만대 이상 팔리면서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1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1~11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쏘렌토(8만5710대)·카니발(7만5513대)·싼타페(7만912대) 등의 순이었다.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국내 자동..

  • 전세사기에 HUG 적자 年 4조… "보증시스템 전면 개편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 사고와 대위변제 규모가 사상 최대치 경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매년 3조원 규모의 적자가 발생하는 HUG의 핵심 사업이 지속 가능성 위기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HUG의 기능을 살리기 위해서는 전세보증 제도가 가진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보증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 개편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우선 전세보증 사고가 늘어나면서, HUG는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대위..

  • "악재 덮쳐" "우려 과도"… 삼성 '연말 성적' 최대 1.6조 편차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윤곽이 20여일 후에 나온다. 내년 1월 초 2024년 4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할 전망이다. 4분기 실적 전망에 대한 편차는 크다. 증권가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많게는 9조6000억원, 적게는 8조원으로 제각각이다. 편차만 1조6000억원이다. 현시점에서 삼성전자 실적을 가늠하기엔 너무도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큰 방향성은 '4분기 실적은 물론 내년 전망도 밝지 않다'는 쪽으로 쏠리..

  • "美판 바뀔 상황, 정부 외교력 절실"… 최태원 '기업 지원' 호소
    경제계를 대표해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고 비상 간담회에 참석한 최태원 회장은 우리나라 간판산업 '반도체', '배터리' 핵심 플레이어 SK그룹 수장이기도 하다. 두 사업 모두 트럼프 행정부 손짓 한번에 업황이 갈릴 정도라, 미국의 동향과 이에 맞춘 대응책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단 SK가 아니더라도 삼성·현대차·LG 등 국내 기업들의 미래를 건 천문학적 규모 현지 투자가 진행되는 상황, 사정을 누..

  • 포스코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안 마련…56년만의 첫 파업 면했다
    포스코와 노동조합이 지난 6월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6개월간 임금교섭을 진행한 끝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노조가 상경 투쟁을 예고하는 등 창사 이래 첫 파업 우려도 나왔으나, 이번 합의로 큰 갈등은 면할 수 있게 됐다.17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번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Base-up) 10만원 인상, 경영목표 달성 동참 격려금 300만원(전통시장 상품권 50만원 포함) 및 노사화합 격려금 300만원(우리사주 취득장려) 지급,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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