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제주-나미비아, 대규모 재생에너지 공동기획 프로젝트 추진...300㎿ 재생에너지 공동기획

    제주특별자치도가 나미비아와 대규모 재생에너지 공동기획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1차산업과 MICE 등 분야에서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시간 지난 4일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가 중인 나미비아 톰 알웬도(Tom Alweendo) 나미비아 광산에너지부장관 등을 만나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제주도에서 오영..

  • 제주, 한라산 입·하산시간 조정…동·하절기 2단계 간소화

    한라산 입산에 대한 탐방객과 등산객에 대한 입·하산시간이 조정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안전한 산행문화가 정착되도록 탐방객 입·하산시간 조정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동절기, 하절기, 춘추절기 등 3단계로 구분된 입·하산시간을 동절기, 하절기 2단계로 간소화하고 입산시간을 동절기, 하절기 구분없이 오전 5시로 통일된다. 또 정상부를 탐방할 경우 진달래..

  • 제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협력관 파견…협업 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협력관을 파견하고, 제주처럼 다중국제보호지역에 대한 지속가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협업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그레텔 아길라르(Grethel Aguilar) IUCN 사무총장은 지난 3일 오후(현지시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가 열리고 있는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제주-IUCN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

  • 제주, 청년 개개인 맞춤형 정책 전달체계 '청년이어드림' 내년 본격 운영

    제주형 청년보장제의 첫걸음으로 제주 청년 개개인 상황에 맞는 청년 맞춤형 정책 전달체계인 '청년이어드림' 정책이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청년이어드림'은 청년정책 등의 혜택을 못 받는 청년이 없도록 청년 맞춤형 정책 연결을 통해 모든 청년에게 정책 정보 및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부서(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청년 정책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청년이어드림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청년..

  • 제주, 故 임성철 소방장 합동분향소 운영…영결식 5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장(葬) 엄수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소방관 안전과 도민 안전에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 간부공무원들이 2일 오후 2시 故 임성철 소방장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소방안전본부 1층 회의실을 찾아 분향하고 애도를 표했다. 김성중 부지사와 실·국·본부, 사업단, 직속기관·사업소 간부공무원은 헌화하고 묵념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순직한 고인의 넋을 기리고 애도했다. 합동분향소는 오는 4일까지 오..

  • 제주,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문화정상회의 참여...'글로벌 평화협력 문화 공동체' 조성 제안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세계지방정부연합(이하 UCLG) 문화정상회의에 참여한 각국 지방정부들이 글로벌 평화번영을 위한 문화공동체 연대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앞으로 제주와 외국 주요 도시 간 문화 교류사업이 다각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가 제안한 글로벌 평화번영 문화 공동체는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의 교류 부문을 문화로 확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방외교 선도 지방정부 및 아시..

  • 제주, 中 하이난 '섬 관광정책포럼' 섬 지역간 협력·소통 강화...공동성명서 발표

    제주특별자치도가 20일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제24회 섬관광정책 포럼에서 저탄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섬 지역 간 협력을 모색하면서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섬관광정책포럼이 4년만에 대면회의로 개최돼 10개 회원도시 중 인도네시아 발리와 말레이시아 페낭을 제외하고 제주를 비롯해 중국 하이난, 일본 오키나와, 미국 하와이, 탄자니아 잔지바르, 태국 푸켓..

  • 제주 하늘 누비는 도심항공교통(UAM) 2025년 상용화 '기대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제주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의 준비에 순풍이 불고 있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컨퍼런스홀에서 '제주 UAM, 제주하늘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제주 국제 UAM·드론 컨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위성곤 국회의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K-UAM 드림팀에서는 한국공항공사 윤형..

  • 제주, 도심급행버스 3개 노선 하루탑승객 32% 증가

    대중교통 수요가 많은 제주시내 구간에 지난 6월부터 도심급행버스를 운행한 결과, 하루 평균 탑승객이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2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도심급행버스 3개 노선의 탑승 인원을 집계한 결과 7월말 7만 2432명에서 10월말에는 9만 9479명으로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3개 노선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7월 기준 2432명에서 8월 2620명, 9월 3064명, 10월 3209명으로 꾸준히 증가세..

  • 제주도-제주TP, 제주 인증화장품 판로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 박람회 참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청정제주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담은 제주인증화장품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 박람회인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 참가한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15~17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제주인증화장품 4개 기업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화장품 기업과 해외 바이어 및 업계 전문가, 관람객 등이 참여한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1996년부터 26년간 이어져온..

  • 제주, 5인미만 사업체 여성노동자 10명중 3명은 최저임금 '미달'

    제주지역 5인 미만 사업체의 여성노동자 10명 중 3명은 최저임금도 받지 못한 채 일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통계청의 지난해 상반기 기준 지역별고용조사 원자료를 사용해 제주지역 5인 미만 사업체 성별 노동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13일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제주지역 전체 임금노동자 26만 7200명 가운데 5인 미만 사업체 소속 노동자는 6만 8300명으로 전체 노동자의 25.5%에 달했..

  • 제주해녀, 유엔 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제주해녀 어업시스템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 GIAHS)으로 등재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10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유엔 식량농업기구 과학자문평가단 심의를 거쳐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가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우리나라 제주해녀 어업시스템을 비롯해 5개국 8건의 유산이 등재가 확정됐다. 과학자문평가단..

  • 제주,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 여론조사 결과...개편 필요 60.8%·4개 행정구역 분리 57.4%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를 위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여론조사는 제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한국리서치에서 실시했다. 표본은 성별·연령별·권역별 지역규모를 비례 배분해 추출했으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3.46%다. 제주,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 위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 발표 이번..

  • 제주도-제주한의약연구원, 제2회 제주 한의약 웰니스 융합 전시체험 박람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한의약연구원이 오는 11~12일 이틀간 제주복합체육관 2층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2회 제주 한의약 웰니스 융합 전시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제주가 선물하는 건강한 한방, 한의약이 전하는 힐링 이야기'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박람회 1일 차는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주한의약 자원 및 약선음식 전시 △공공 한의 진료..

  • 제주,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청정에너지' 자원 활용 정책 대전환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축분뇨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미래 청정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책 대전환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가축분뇨의 에너지화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유기성 폐자원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새로운 재생에너지 및 청정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민선8기 가축분뇨 관리 정책 대전환 추진계획'을 지난 30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는 가축분뇨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고려하고, '바이오가스 촉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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