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안동시,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 개최

    경북 안동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4년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2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주민 스스로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도록 동기를 부여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개최한다. 시에서 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세대별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확인되는 후불형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를 운영 중인 공동주택이며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 영양군 "반딧불이와 별빛 즐기러 오세요"

    경북 영양군이 청정 자연속에서 반딧불이와 함께 별빛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오후 7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늦반딧불이 서식지를 탐사하는 은하수를 관찰하는 반딧불이 탐사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1일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에서 '2024년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반딧불이 체험 축제는 아름다운 영양군의 밤하늘과 청정 영양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

  • 국제 우호도시 중국 래서시 대표단, 김해시 방문

    경남 김해시는 21일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래서시의 짜오토 부시장을 비롯한 7명의 대표단이 시를 방문했다. 지난 1997년 김해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래서시는 인구 72만명의 도시로 중국 산둥반도의 교통 요충지이자 116개 해외기업 투자 공장이 위치한 대외 개방 도시로 중국 내 100대 경제 도시로 선정될 만큼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다. 또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과 같은 습지생태공원이 있으며 2015년에 이어 2019년 세계 레저 스포츠..

  • 김해 장유여객터미널, 내년 상반기 개장

    건축물이 준공됐지만 지역 버스운수사와 합의점을 찾지 못해 개장이 지연되고 있는 경남 김해 장유여객터미널이 내년 상반기 문을 열 전망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개장이 수개월째 지연되고 있는 장유여객터미널의 빠른 개장을 위해 직영 체계 전환을 추진한다. 시가 계획하고 있는 장유여객터미널의 개장 시기는 내년 상반기다. 장유여객터미널사업 건립과 운영을 위해 ㈜삼호디엔티는 2017년부터 시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2월 건물 준공 후..

  • 무학·경남농협, '좋은데이 아침밥 먹기 캠페인' 500만병 출시

    경남농협과 ㈜무학은 '좋은데이'에 '아침밥 먹기 캠페인' 라벨이 들어간 제품 500만 병을 출시했다. 양 기관은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21일 경남농협 1층 로비에서 열었다. 경남농협과 ㈜무학은 지난 1일 쌀 소비 촉진행사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무학의 주요 생산품인 '좋은데이'에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라는 슬로건을 넣어 '범 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최근 쌀 소비가..

  • 오동동 어린이 안전탐험대 '마을 개선의견 담은 편지' 창원시장에 전달

    경남 창원 오동동 어린이 안전탐험대가 21일 마을 안전 개선의견을 담은 편지를 홍남표 창원시장에게 전달했다. '오동동 어린이 안전탐험대'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마을 안전 인프라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체감한 안전 문제를 발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안전탐험대 활동은 사업 의제 발굴·사업추진에 이르기까지 오동동 주민자치회에서 함께 추진했다. 지역사회의 안전 문제 해결에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음..

  • 영덕군, 한우농가 지원 대책 마련 모색

    경북 영덕군이 최근 솟값 하락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21일 영덕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배합사료 가격은 20% 이상 높아져 고금리와 함께 한우농가의 생산비 상승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으며 전국 한우 사육두수가 2015년 대비 26% 증가해 과다 공급이 솟값 하락에 기름을 붓고 있다. 또 한우 생산비가 크게 상승한 데 반해 한우 가격은 3년 전에 비해 경매가 기준 23% 이상..

  • 청송군,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안전한 청송 실현

    경북 청송군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2024년 청송군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21일 청송군에 따르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청송 실현'을 비전으로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의 설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유해·위험 요인 개선을 위한 점검, 도급·용역·위탁자와의 상생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 절차 준수와 점검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았다. 군은 사업장에서 일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의 사..

  • 울진군, 외국인 어선원 찾아가는 결핵 검진 추진

    경북 울진군은 찾아가는 외국인 어선원 결핵 검진으로 관내 외국인 결핵환자 발생률을 낮춘다 21일 울진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9월 4~5일 죽변항과 후포항 어선원 숙소를 찾아가 외국인 어선원에 대한 흉부 X-선, 객담검사 등을 통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 관리하고자 추진한다 울진군보건소는 2023년 기준 국내 결핵환자는 2011년 최고치 이후 1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외국인 결핵환자는 1107명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함에 따..

  • 경남도, AI시스템 도입 위기가구 찾기 박차

    경남도가 AI시스템을 도입해 위기가구 찾기에 심혈을 기울인다. 상반기 5만여건을 발굴한 경남도는 하반기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 경남행복지킴이단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입체적인 발굴망을 가동해 하반기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신속하고 빈틈없이 해소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 위기가구 정기 발굴은 격월로 6차에 걸쳐 추진되며, 회차별 단전·단수·체납 등 45종의 위기정보 분석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를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 김해 빙상장, 아시아 피겨 꿈나무 해외 전지훈련지로 부상

    경남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시민스포츠센터 내 빙상장이 아시아 피겨 꿈나무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김해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다음 달까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호주, 미국 등 총 22명의 다국적 피겨 유망주들이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김해 빙상장을 찾는다. 방문 요인은 국가대표 출신의 우수한 코치진, 저렴한 체류 비용, 김해시의 공항 접근성 등이 선수들이 김해를 선택하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 창원시, 명절 앞두고 누비전 150억원 발행

    경남 창원시는 추석을 앞두고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9월 4일 ~ 6일 사흘간 150억원을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지류형 상품권 50억원, 모바일 100억원으로 총 150억원을 발행하며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 각 20만원이고 할인율은 7%이다. 모바일 상품권구매는 출생연도에 따라 1959년 이전 출생자들은 9월 4일 오전 9시부터 5일 자정 시까지 우선구매 가능하며, 1960년 이후 출생자들은 6일 오전 9시부..

  • 창원시, 드론 제조 국산화 도시 선점 나섰다

    경남 창원시가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제조 국산화 도시 선점에 나선다. 20일 창원시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제작되는 드론은 핵심부품인 비행제어장치, 배터리, 모터 등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부품 국산화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드론 시장의 대부분을 중국 업체가 장악했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드론의 90% 이상이 중국산일 정도다. 시는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먹거리로 방위, 원자력, 수소와 함께 드론 산업을..

  • 함안군 군북면 희귀 질환 아동을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경남 함안군 군북면에 거주하는 희귀질환 아동을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함안군에 따르면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A초등학교 2학년 학생과 그 가족이 엄청난 진료비 부담을 안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정한식 군북면이장협의회장과 각 마을이장들이 100만원 △강호경 함안군새마을회장 50만원 △송평한·조귀순 군북면새마을·부녀회장 50만원 △강종주 아라리농산에서 50만원을 지원했다. A학생은 지난 4월 갑자기 몸이 좋지 않아 검사결과..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1인창조·중장년 창업센터, 스타트업 허브기관 역할 톡톡

    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스타트업 허브기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일 진흥원에 따르면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15억원의 국비사업 유치와 투자유치 6억원 확보를 견인했다.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자체 창업보육프로그램과 창업유관기관의 연계지원으로 2024년 상반기 성과 기준 매출 16억원, 신규고용 11명, 투자유치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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