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울 자치구 '금연 성공'위해 아이디어 총출동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이다. 시민들은 금연 성공을 위해 보조제와 니코틴패치의 도움을 받고, 클리닉에 오갈 정도로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맞춰 서울 자치구도 지역 주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과 캠페인은 물론, 성인을 대상으로 금연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4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금연을..

  • 오세훈 "시민 일상 지장 없도록 최선 다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예정됐던 해외 출장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시민들의 안정적인 일상에 지장이 없도록 서울시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모든 시 행정 서비스는 정상 가동되고 있다"며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무질서한 상황에 대해서는 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시청 집무..

  • 서울시의회 "민생 최우선으로 차질 없이 정례회 진행할 것"

    서울시의회 지도부가 4일 "일체의 흔들림 없이 오직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결의했다.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 등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민생 최우선으로 예산안 심의 등을 차질없이 정례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 지도부는 "현 시국이 매우 엄중한 반면 경기 침체 등으로 시민들의 삶이 많이 어렵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서민경제..

  • 잠실스포츠·마이스공간에 수열에너지 공급한다

    서울시가 도수관로를 활용해 수열에너지를 보급할 민간대상지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청정 신재생에너지인 수열에너지를 활용해 기존 냉난방 방식보다 약 40%의 에너지를 절약하겠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민간대상지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과 '성수동 K-프로젝트(PROJECT) 복합개발' 현장이다. 수열에너지는 물에 저장된 열에너지다. 물 온도가 대기 온도에 비해 여름철에는 차갑고 겨울철에는 따뜻한 특성을 이용해 건물의 냉·..

  • "중장년 업무적응 빠르고, 책임감 강하다"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기업 절반이 중장년층 직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중장년 채용의 장점으로 빠른 직무 적용도 등을 꼽았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년 일자리 사업 채용 특성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 재단은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40~64세 중장년 세대를 위해 설립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교육,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조..

  • 대한적십자사 경인권역재활병원장에 홍현택 박사

    재활의학과 전문의 홍현택 박사가 대한적십자사 경인권역재활병원장에 임명됐다. 신임 홍 원장은 지난 2010년 부터 2011년 까지 같은 병원에서 재활의학과 과장을 지내 병원 사정에도 밝은 편이다. 2010년 문을 연 경인권역재활병원은 적십자사 소속 7개 적십자병원 중 국내 최초의 권역별 재활병원으로, 의사 출신인 김철수 회장이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챙기는 병원이다. 홍 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병원은 궁극적으로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을 돌보는..

  • 오세훈 "계엄 반대, 철회돼야…시민 일상 지키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계엄에 반대한다. 계엄은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4일 0시 25분께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시장으로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전날 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청사 집무실로 출근해 비상 회의를 소집했다. 오 시장은 시장단, 기획조정실장, 대변인 등과 회의를 하면서 민생, 물가, 유통, 교통 등 시민 일..

  • 오세훈 "명태균·강혜경 등 사기집단에 법적책임 묻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여론조사로 자신에게 도움을 줬다고 주장한 명태균씨와 강혜경씨 등 관련자들을 3일 검찰에 고소·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선거의 공정성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사기 집단과 이를 확대 재생산하며 진실을 왜곡하는 거짓 세력에 대해 단호히 법적 대응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이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관련 고소·고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

  • 오세훈, 해외출장 취소했다가 번복…인도·말레이시아 간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4~11일 인도와 말레이시아 출장길에 오른다. 출장을 하루 앞둔 3일 오전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과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총파업에 대응하기 위해 출장을 전격 취소했지만, 오히려 협상 교섭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출장을 떠나는 데에 발이 무거웠다"며 "시민들이 불편을 느낄..

  • "겨울에도 즐겁다" 서울시, 겨울철 다양한 공원 여가 콘텐츠 마련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 아름다운 조명으로 새단장한 서울 시내 공원 곳곳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주요 공원에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서울숲,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식물원 등 5개 공원에서는 '해치의 겨울 정원여행'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션을 완료하면 정원사 복장의 해치 키링을 받을 수 있다. 4종의 키링을 다 모..

  • 오세훈 "명태균·강혜경 등 고소·고발…법적 책임 묻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여론조사로 자신에게 도움을 줬다고 주장한 명태균씨와 강혜경씨 등 관련자들을 3일 검찰에 고소·고발한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선거의 공정성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사기 집단과 이를 확대 재생산하며 진실을 왜곡하는 거짓 세력에 대해 단호히 법적 대응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이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관련 고소·고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

  • 강석주 서울시의원, 시니어클럽 운영개선 방안 도출

    노인 일자리 사업 효과를 높이고 시니어클럽 운영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도출됐다. 3일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은 '시니어클럽 직원 및 이용자 만족도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시니어클럽에 참여하게 된 동기로는 △사회활동 참여(51%) △용돈마련(19.8%) △생계비 마련(19%)로 나타났다. 이 외 여가활동(6%), 건강관리(3.7%) 순으로 나타났다. 일자리사업 참여 후 느낀 변화에 대해..

  • 서울시 명예시장에 고두심·오은영·한문철 등 20명…"시민 행복 만들겠다"

    서울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매년 선발하는 '명예시장'에 배우 고두심, 한문철 변호사 등 20명이 선발됐다. 시는 3일 오전 '제7기 서울시 명예시장 위촉식'에서 명예시장 20명을 대상으로 위촉패를 수여했다. 임기는 1년이다. 명예시장은 현장에서의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다. 분야별 영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공개모집해 선정해왔다. 제7기 분야는 △산업기술 △미래세대 △미래혁신..

  • 어느 마포주민의 '아름다운 이사'

    서울 마포구 아현시장 내 상가건물에서 화장실도 없는 7.3㎡ 공간에 거주하던 김종수씨(66) 부부가 구청의 도움으로 '성산동 임대아파트'로 이주했다. 인근 지역 상인회와 주민들은 김씨 부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김씨는 "어제 박강수 구청장과 동 복지관 관계자들, 지역 주민들이 20명 정도가 이사를 도와줬다. 하루 지냈는데 먼저와 비교하면 아방궁"이라며 웃었다. 3일 구에 따르면 2일 김씨 부부는 아현시장 내 비좁은 상가 공간에서 '성산..

  • 야간관광 랜드마크 '서울달', 운영 100일 만에 탑승객 2만 돌파

    여의도 상공 130m 높이에서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서울달'이 정식운영 100일 만에 탑승객 2만명을 돌파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3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 서울달이 3개월 만에 탑승객 2만명, 매출액 5억원, 1800회 이상 무사고·안전 비행 성과를 거뒀다. 특히 탑승객 5명 중 1명이 외국인인 것으로 집계됨에 따라 해질 무렵 서울의 노을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달이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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