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영덕군, 민원 안내 로봇 '덕이 주무관' 도입

    경북 영덕군이 민원인과 관광객의 편의 증대와 직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첨단 민원 안내 로봇 '덕이 주무관'을 도입해 운용한다. 4일 영덕군에 따르면 '덕이 주무관'은 자율주행과 AI기술을 기반으로 종합민원처리과와 로비 구역에서 민원 안내와 지역 소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사 내 주요 구역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민원 안내, 시설 위치 안내, 길 안내 등의 역할도 한다. 또 음성 인식과 다국어 통역 기능이 탑재돼 방문객과의 의사..

  • 영주시보건소,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경북 영주시보건소는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전국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보건위생과 이정혜 주무관(개인상)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의료취약지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주 적십자병원과 협력해 △만성질환 건강교실 운영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교육 △..

  • 김경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취임

    경남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지난 3일 시장실에서 김경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공단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이사장은 밀양시 지방서기관 출신으로 재임 31년간 환경관리과장, 회계과장, 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공단이 나아갈 방향은 내실을 다지고 직원 간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 상주시, 부패취약분야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실시

    경북 상주시는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취약분야 공직자 역량강화·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용역, 보조금, 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 업무와 고충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들이 직무 수행 중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윤리적 문제와 법적 딜레마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패방지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또 직원들의 청렴 이해도 향상을 위해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

  • 예천문화관광재단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2.0’ 시화 전시회 개최

    경북 예천군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문화회관에서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 2.0'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 2.0'은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양수발전소 후원 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 수업과 꽃꽂이 체험, 실버 요가, 백자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년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시화전..

  • 예천군,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 예천군은 4일 3층 중회의실에서 농어촌버스 노선개편 및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군의원, 예천여객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보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추진 배경과 예천군 교통 현황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한 노선별 세부 개편안과 연차별 추진계획 수립 등이다. 군은 올해 안에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최종 노선 개편..

  • 김천시-시의회,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약속

    경북 김천시와 시의회가 만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김천시는 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시의회와 시장 권한대행체제에서 더욱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시정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내년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개최 및 십자축 철도망 구축을 위한 철도사업 등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

  • 울주군의회, 내년 예산안 심사 본격 돌입

    울산 울주군의회가 울주군의 2025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본격 심사에 돌입했다. · 군 의회는 3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조 2279억원 규모의 2025년도 당초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이순걸 군수의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 시정연설에 나선 이 군수는 △군민이 건강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울주 △나눔과 배려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도시 △찾고 싶은..

  • 김천시의회, 2025년 예산안 1조 4100억원 심의 돌입

    경북 김천시의회가 지난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조례안 등 공유재산관리계획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김천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심사한다. 4일부터 18일까지는 일반회계 1조 2785억 원, 특별회계 1315억원 등 총 1조 4100..

  • 함안군, 단감·포도 농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특별상 수상

    경남 함안군 단감과 포도 농가가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함안군은 3일 군수실에서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14회째로 우수한 대한민국 대표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수입 과일과 경쟁 가능한 생산·소비기반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 대구시, 택시근로자복지센터(DTL) 감독권 발동…운영방식 개선

    대구시가 비영리재단법인 대구택시근로자복지센터(DTL)의 고강도의 운영방식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건물 사유화 의혹, 수익사업 위주의 운영, 편중된 임원 구성과 법인 운영에 대한 투명성 부족 등 최근 제기된 다양한 문제가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3일 대구시의 개선계획에 따르면 시는 DTL 관련 의혹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소관 비영리법인에 대한 감독권을 발동해 DTL의 사업계획, 실적과 재산상황 등에 대해 검사 후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그에 상응하는..

  • 칠곡 왜관-대구 잇는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 초읽기

    경북 칠곡군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광역철도 '대경선'이 개통을 코앞에 두고 있다. 칠곡군은 3일 왜관역에서 구미역까지 대경선 구간점검을 위한 시승행사를 열었다. 이날 시승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이상승 군의장 등이 참석해 직접 대경선에 올라타 승객들의 편의를 살폈다. 대경선은 오는 14일 비수도권 최초로 개통된다. 두 칸짜리 전동열차 9대는 구미, 사곡, 북삼,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까지 이어지는 대구경북 8개 역을 관통..

  • 경북도,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10만 포기 김치 소외 이웃에 전달

    경북도가 3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경북도청 안민관 전정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 주최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행정안전부'국민통합 김장, 따뜻한 대한민국'행사 기간에 맞춰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봉사단체(초록회원)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펼쳐졌다. 또 각 시군 새마..

  • 민주당 경남도당, 명태균 처남 채용 청탁 의혹 고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명태균 씨 처남 등의 채용 청탁 의혹에 대해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송순호 도당 위원장은 3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완수 지사의 공천 대가로 명태균 씨 처남을 남명학사에 채용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을 창원지검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지난 10월 박완수 지사가 공천의 대가로 명 씨의 처남과 김영선 전 의원의 선거캠프 관계자를 경남도 산하기관이 관리하는 남명학사..

  • 경남도민 4명중 3명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원한다"

    경남도민 4명 중 3명이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사천공항 이용환경 개선과 국제공항 승격 등 기능재편에 관한 도민의견 수렴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에 대해 대다수 도민(74.4%)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국제공항 승격이 경남에 긍정적인 영향(79.2%)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도민들은 사천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한 주요 개선 사항으로 △항공편 운항횟수 확대(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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