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29일 예산에 가면…윤봉길 의사 '뜨거운 애국혼' 기린다

    충남 예산군은 오는 29일 매헌 윤봉길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 다례행사를 덕산면 충의사에서 거행한다. 다례 행사는 매년 4월 29일 매헌 윤봉길의사 상하이 의거와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충의정신을 기리며, 그 뜨거운 애국혼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거행되며 올해 92주년을 맞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일제의 천장절 겸 상하이 사변 전승기념식장에 폭탄을 투척해 일본 제국주의 침략을 심판한 날을..

  • '뷰티·힐링 동시에' 홍성 에덴힐스 힐링파크,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뷰티와 힐링을 테마로 한 다양한 웰니스 체험장인 홍성 에덴힐스 힐링파크가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에덴힐스 힐링파크는 10만평 규모의 친환경 휴양단지로 숲 산책로와 조경 공원 등 자연 친화적 공간이 조성돼 있다. 이곳에서 천연 원료를 활용해 맞춤형 화장품을 직접 만들고 숲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다. 24일 홍성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에덴힐스 힐링파크가 재지정되..

  • 세종시, 택사타기 쉬워질까…법인·개인 68대 증차

    세종시가 올해 법인·개인택시 면허 68대를 신규 공급한다. 택시 부족으로 발생한 시민 교통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증차로 법인택시 24대, 개인택시 44대가 늘어나 세종시 택시면허는 총 438대에서 506대로 증가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4차 택시총량제 개정 지침에 따라 2019년 인구 기준 32만2000명을 반영, 2022년 당시 택시 86대를 증차한 바 있다. 이후 추가적인 인구 증가세를 반영해..

  • 대천항 돌제물양장 30일 준공…대형어선 쉽게 정박

    보령시 대천항 돌제물양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운영이 본격화되면 대천항 인근을 운항하는 선박들의 혼잡도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 특히 100톤급 선박과 안강망어선 등 대형 어선이 보다 수월하게 정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돌제물양장 공사는 원활한 어획물 양육 및 어선 승·하선시 안전사고 예방, 혼잡한 정박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8월 착공했다. 충남도는 오는 30일 보령시 대천항 돌제물양장 신설 및 확장공사가 준공할..

  • 서산시, 서울 '동행마켓'에 지역 농·특산물 알린다

    충남 서산시가 지역 농·특산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동행마켓에 참가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동행마켓은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하는 행사로, 지자체별로 순회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이다. 시는 우리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참가한다. 특히 이번행사는 서산시가 단독으로 참여해 관내 7..

  • 청양군, 올해 첫 달빛마켓 개최…일회용품 없는 장터 개장

    청양군의 사회적경제 대표행사인 달빛마켓이 오는 26일부터 열린다. 착한 농산물과 먹거리, 다양한 체험부스와 음악공연, 벼룩시장을 통한 주민 참여형 행사다. 달빛마켓은 지난 2017년 호수마켓으로 시작됐으며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올해 첫 행사는 25개의 부스에서 △문화공연 △지역 농산물 및 먹거리 판매 △수공예 제품 판매 △업사이클링 체험 △벼룩시장 등 다양한..

  • 아산시, 서부내륙고속도로 '신창 나들목' 결실

    충남 아산시가 신창지역의 광역 교통망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영인지역의 공영 노선버스 지·간선 운행 회수를 늘려 이용 편의를 향상시킨다. 아산시에 따르면 23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정성욱 서부내륙고속도로㈜ 대표와 '(가칭)신창 하이패스 나들목' 신설 공사 협약을 체결하고 서부지역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과 산업단지 물류수송로 확보에 나선다.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서부내륙고속도로 1단계(평택~부여) 사업 구간 중, 협약에 따라 신창면 가내..

  • 가로림만 점박이물범 올해 첫 포착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에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이 다시 돌아왔다. 충남도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점박이물범 출현이 희소식이 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도는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가 지난 12일 가로림만에서 진행한 시민 모니터링을 통해 점박이물범 4개체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점박이물범은 식육목 물범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천연기념물 제33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해양보호생물..

  • 당진 장고항의 실치회, 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

    충남 당진시 장고항이 제철을 맞은 실치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봄철 별미이자 당진의 9미(味) 중 하나인 실치는 흰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며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즐겨 먹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실치가 빨리 나오고 있어 맛있는 실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4월을 넘기지 않는 편이 좋다. 실치는 회무침, 된장국, 실치 전, 튀김, 뱅어포 등이 있으며 남녀노소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실치는 비..

  • 예산에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종합지원센터

    충남 예산군에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종합지원센터 들어선다. 이 센터는 충남도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역점 추진 해온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기술 선점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 공모에서 성능 검증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도와 예산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110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 충남교육청 "지능형 수학실 활용, 어려운 수학 돌파하자"

    충남교육청이 일선 학교의 지능형 수학실 운영을 강화한다. 학생들이 참여 중심의 수학 공부와 탐구 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지능형 수학실은 인공지능(AI)시대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학 공학도구, 수업 기자재 등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탐구 중심 수업이 가능한 수학 교실이다. 이와 관련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 교감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논산 도산초등학교에서 지능형 수학실 운영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 농번기 농가에 힘이 되는 '아산농협' 일손들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가 4월 한달간 농가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팔을 걷어 붙였다. 특히, 농협 아산시지부 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매번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태 귀감이 되고 있다. 농협 아산시지부에 따르면 23일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에서 영농폐기물 수거와 환경정화를, 앞서 13일에는 음봉면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배 화접 농촌일손돕기를, 4일에는 송악면 강당리에서..

  • 예산군보건소, 청소년 걷기 챌린지 진행

    예산군은 5월 1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바일 플랫폼(걷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걷기 참여 잇기(챌린지)를 운영한다. 5월 한달간 15만보 이상 걷는 청소년에게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청소년 시기 부터 걷기 습관을 들이면 체력 증진은 물론 비만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예산군보건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했다. 23일 예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참여 잇기(챌린지)는 청소년기에 형성된 비활동적 생활습관이 성인이 된 후에도 지..

  • 예산군, 농공단지 기업에 물류비 쏜다

    예산군은 지역내 농공단지 입주 기업에 물류비를 지원한다. 기업에 △운반비(화물차 운임비) △택배비 △운송차량 유류비 △통행료 △주차료 △수리비 등 최소 300만원 부터 최대 700만원 까지 지원한다. 심사 등급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농공단지 활성화와 기업체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 및 상시근로자의 군 전입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23일 예산군에 따르면..

  • 세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자족기능 확충

    세종시는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사업수행 공간 제공을 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지식산업센터는 기업 입주공간 71실 등의 규모로 오는 2026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시는 23일 집현동 테크밸리 내 산업 부지에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건립이 추진됐다.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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