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지분 매각 재원으로 신사업·M&A 나서나
    국내 자동차 공조장치 1위 업체 한온시스템이 사실상 매각을 앞둔 가운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주목 받고 있다. 6년전 한온시스템 지분 약 20%를 매입하면서 대주주에 오른 후, 그 사이 지분가치가 약 2배 늘어나며 1조원에 달하는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업계에서는 지분을 매각할 경우 최근 한국앤컴퍼니가 사업형 지주사로 전환함에 따라 인수합병(M&A) 등 새로운 먹거리 확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고있다.20일 업계..

  • 권평오·이인호, 비행기 대신 ‘비대면’ 타고 수출길 뚫었다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 유행에 가장 속이 탔을 공공기관장이 있다. 전 세계를 좁게 보며 동분서주해야 할 무역진흥기관, 권평오 코트라 사장과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다. 하늘길이 막히자 두 수장은 즉각 기업 지원 접점을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완전히 전환하며 추락한 수출액을 끌어 올리는 데 총력전을 벌였다. 그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액 하락폭은 전년비 5%대에 그치며, 세계무역기구(WTO) 수출 상위 10..

  • 정부 탄소중립 외치는데 삼성전자는 뒷걸음?
    지난해 삼성전자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보다 15%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며 삼성전자의 설비, 가동이 전반적으로 늘어난 영향 때문이지만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정부의 ‘2050탄소중립 선언’에는 역행하는 움직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832만tCO2-eq(t)으로 전년(1599만t)보다 14...
  • [칼럼] 스타리아 밴 출시, 선택지 넓어진 친환경 LPG화물차
    지난겨울 국내외 기상 여건은 전년보다 나빴지만,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평균 2.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처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쳤지만, 국내 배출량 감소 노력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수송부문에서 미세먼지 주배출원인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줄이는 데 방점을 두고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하도록 하거나..

  • '슈퍼카 돌풍'에 날개 단 포·람·벤…하반기도 잘 나갈까
    슈퍼카 브랜드의 대표주자인 포르쉐, 람보르기니, 벤틀리가 수입차 시장에서 역대급 판매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보복 소비 여파로 대당 1억원이 넘는 슈퍼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데다 이들 브랜드가 벤츠, BMW, 아우디와 차별화된 슈퍼 SUV를 연이어 투입한 결과다. 포르쉐를 필두로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이 본격화된 가운데 람보르기니와 벤틀리가 빠른 전동화 전환으로 입지를 강화해 인기 고공행진을..

  • 삼성 준법위, 노동소위원회 구성…관계사 노동 현안 심도 논의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20일 정기회의를 열고 삼성 관계사들의 노동 현안을 논의했다. 준법위는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4월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전자 등 관계사들의 내부거래와 대외후원 안건을 검토·승인하고, 접수된 신고 및 제보들에 대한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앞서 준법위는 지난 7일 위원회의 노동소위원회와 관계사 노사관계자문그룹과 간담회를 진행했고 이날 정기회의에서 그 결과를 공유했다.위원회의 노동소위는 관계사의 노동 관..

  • 현대차, 현대로템 철도사업 매각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로템 매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대로템의 철도 부문을 분리해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기준 현대로템 지분 33.7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현대로템은 철도, 방산, 플랜트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중 주력인 철도 부분의 영업손실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018년부터 누적 적자 규모만 3000억원이 넘는다. 방산 부문의 경우 해외 기업에 매..

  • 삼성전자, 1분기 스마트폰 시장 1위 탈환…빅5 점유율 76%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77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켰다. 2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77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시장 점유율 23%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출하량이 32%나 늘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급증은 ‘갤럭시S21’ 조기 출시 효과다. 삼성전자는 매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S..

  • 르노삼성 임단협 '산 넘어 산'…노조, '전면 파업' 카드 꺼내나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실적 악화로 올해 초부터 비상 경영에 돌입한 르노삼성자동차가 결국 노조 리스크에 직면했다.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유일하게 해를 넘긴 임단협을 아직 매듭짓지 못한 가운데 사측의 고정비 절감을 두고 노조는 연일 파업 수위를 높이고 있다. 노사 갈등 심화로 전면 파업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르노삼성차의 수익성 개선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 15일..

  •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3' 中 인증 완료
    삼성전자가 ‘갤럭시Z 폴드3’의 중국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20일 IT전문 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Z 폴드3를 중국 정부의 전자기기인증 홈페이지인 3C에 등록했다. 인증 홈페이지에 공개된 갤럭시Z 폴드3의 사양을 살펴보면 전작(4500mAh)보다 작은 4275mAh의 배터리 용량이 탑재돼있다. GSM아레나는 갤럭시Z 폴드3가 전작보다 더 얇고 작아졌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도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다. 갤럭시Z 폴드3의..

  • 한수원, 슬로베니아원전 사업 마무리… 중소기업 해외사업 '청신호'
    한국수력원자력이 슬로베니아 원자력공사(NEK)로부터 지난해 4월 수주한 ‘크르슈코 원전 복수기 자성이물질 제거설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은 약 70만 유로 규모로, ‘복수기 자성 이물질 제거 장치’를 설계, 제작해 크로슈코 원전에 설치하는 역무다. 이 설비는 2010년 한수원이 산학협력으로 공동 개발해 특허를 등록한 것이다. 고리1·2호기에 설치해 성능이 입증된 것을 최초로 해외에 수출했다. 증기를 냉각시켜 물로..

  • 지역난방공사, '코하이젠' 현판식… 수소경제 가속화 이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수소충전소 확대를 위한 ‘코하이젠’ 현판식을 갖고 수소경제 가속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난은 지난 19일 경남 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코하이젠’의 현판식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 김경수 경남 도지사를 비롯해 최대주주인 황창화 한난 사장 등 9개 주주사 대표이사가 참여해 수소경제 가속화를 위한 제막을 열었다. ‘코하이젠’은 올해 2월 사람과 물자 운송의 핵심 주체인..
  • 전국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대표 고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이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를 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택배 대란이 있었던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아파트 단지와 저상차량을 이용한 지하주차장 배송에 사측이 노조와 상의없이 합의했다는 주장이다. 반면 CJ대한통운 측은 합의를 한 적이 없었다는 설명이다.노조 측은 택배 물품 상·하차 때 허리를 숙이거나 무릎으로 기어다닐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된 저상차량은 심각한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는 산업안전 위험요인인데,..

  • 독일도 화웨이 손절…삼성전자 5G 장비 유럽 존재감 커진다
    삼성전자의 5세대(5G) 네트워크 영토가 유럽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유럽 기술시장의 관문인 독일이 화웨이의 5G 통신장비를 제한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미국, 캐나다, 일본에 이어 유럽 5G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도 존재감을 키울지 관심이 쏠린다.20일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에 따르면 독일 양대 정당인 기민당과 사민당은 최근 화웨이 등 비신뢰사업자가 생산한 통신장비의 사용 제한을 확대하는데 합의했다. 독일에 설치될 통신장비..

  • [포토] 성윤모 장관, 르노그룹 부회장 면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그노그룹 부회장 및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과 면담하고 있다. 성 장관은 면담에서 친환경차 투자 활성화 등 산업부와 르노그룹, 르노삼성이 자동차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제공=산업통산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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