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삼영 총경 "이태원 참사 원인 중 하나 경찰국 신설"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주도했다가 징계 위기에 놓인 류삼영 총경이 8일 경찰청 중앙징계위원회에 출석했다.류 총경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국 설치로 경찰의 관심이 국민의 안전보다 경호·경비로 집중되는 결과를 가져왔고 이태원에 경력 배치를 소홀히 했다"고 주장했다.그는 "(경찰국을 설치하면) 국민을 향하던 경찰의 관심이 인사권과 통제권을 확보한 권력을 향하게 돼 국민의 안전..
  • 건보공단, 급여명목 21억 꿀꺽한 '사무장병원' 적발
    의사가 아닌 사람이 의사 면허를 소지한 바지원장을 내세워 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병원'을 개설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료사협)이 적발됐다. 의료사협이 개설한 기관 중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적발한 첫 사례다.7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A기관은 지난해 1월 의료사협이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조합 설립과 운영 과정에서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은 지난 5월 합동 행정조사를 실시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 경찰청, 200일간 건설현장 불법행위 특별단속
    경찰이 최근 건설현장에서 벌어지는 갈취·폭력 등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경찰청은 이달 8일부터 내년 6월25일까지 200일간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경찰은 이 기간 △집단적 위력을 과시한 업무방해 및 폭력행위 △조직적 폭력·협박을 통한 금품갈취 행위 △특정 집단의 채용 또는 건설기계 사용 강요 행위 △신고자에 대한 보복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특히 고질적인..

  • 특수본, 이임재 구속영장 기각에 "법리 가다듬고, 영장 재신청"
    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 현장 책임자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수사 전략을 재검토하며 구속영장 재신청 방침을 밝혔다.김동욱 특수본 대변인은 7일 오전 브리핑에서 "지난 5일 법원에서 기각된 이 전 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의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분석했다"고 말했다.이어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보완하고 업무상과실치사상 법리에 대한 논리 구성..

  • 특수본,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재소환 조사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6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다시 불러 조사 중이다.이날 오전 특수본에 출석한 김 청장은 '어떤 부분을 소명할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두 번째 소환이라기보다는 1차 수사에서 시간 제약 등으로 미처 다하지 못한 수사를 받기 위해 온 것"이라며 "이전에 밝혔듯이 오늘도 숨김과 보탬 없이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이 정보보고서 삭제..

  • 이태원참사 유족단체 "국민의힘, 면담요청 알고도 불참"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5일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유가족의 면담 요청 사실을 알았으면서도 불참했다고 비판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87명의 유가족으로 구성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가칭) 준비모임은 이날 '여당 의원들은 정부와 여당이 유가족들을 외면했다는 사실을 왜곡하지 말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이같이 말했다. 유가족 모임은 "지난달 30일 야당뿐 아니라 여당에도 면담을 요청했고, 같은 날 국정..

  • 특수본, 용산구 보건소장 등 3명 추가입건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5일 용산구 보건소장과 용산경찰서 112상황팀장, 서울교통공사 소속 동묘 영업사업소장 등 3명을 추가로 형사입건했다.특수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허위 공문서 작성 및 동행사 혐의로 용산구 보건소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용산서 112상황팀장, 서울교통공사 소속 동묘 영업사업소장을 입건했다.특수본은 용산구 보건소장이 참사 당일 보고서에 자신의 동선과 관련된..

  • 강남 주택가 배달식당 내 '성매매' 알선 일당 검거
    강남 주택가 배달 전문식당 안에 비밀 사무실을 차려 안마시술소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4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직 총책 A씨와 안마시술소 실업주 B씨 등 2명을 구속하고 5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가 주도하는 알선조직 13명은 서울 강남구 주택가에 샐러드 등을 판매하는 배달 전문식당 한쪽에 비밀 사무실을 마련해놓고 성매매 알선 블로그 24..

  • 경찰청-인터폴 합동단속, 전 세계 경제사범 975명 등 검거
    경찰청은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인터폴 제3차 경제범죄 합동단속'을 벌여 전 세계 주요 경제사범 975명을 검거했다. 또한 2천751개 은행 계좌에서 범죄 피해금 1755여억원을 동결했다고 4일 밝혔다. 검거된 이들 가운데 한국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해외로 도피했다가 붙잡힌 인원은 총 50명, 동결된 범죄피해액은 1500여억원이다. 한국에서의 피해액이 많은 것은 다단계 사기 규모가 컸기 때문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세교지하차도 불…통행 차단
    3일 오후 7시32분께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오산에서 봉담 방향 세교지하차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지하차도 출구 부근 조명기구에서 발생했으며 10여 분만인 오후 7시46분께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지하차도를 지나던 차량이 많지 않아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오산시는 주민들에게 이 지역 차량 진입 시 주의를 요망한다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경찰은 진화작업이 이뤄지던 동안 차량의 지하차도 편도 2개 차로 통행을 모두 차..

  • 강원 양양 헬기 사고 사망자 일부 거주지로 운구
    지난달 27일 강원 양양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사망자 가운데 일부가 거주지로 운구됐다.3일 경찰과 양양장례문화원에 따르면 헬기 사고 이후 장례문화원에 안치돼 있던 사망자 5명 가운데 2명이 이날 각자의 거주지로 운구됐다.경찰은 지난 1일 사망자들의 신원이 파악되자 시신을 유가족들에게 인계했다.경찰은 사망자 5명의 정확한 신원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DNA 감정을 의뢰했었다.

  • 군산 관리도서 부선 침몰…인명 피해 없어
    3일 오전 10시55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 남쪽 3㎞ 해상에서 230t급 부선(艀船)이 전복된 후 침몰했다.부선은 동력 설비가 없어서 짐을 실은 채 다른 배에 끌려다니는 배를 말한다.이 부선에 타고 있던 선원 2명은 예인선 A호(58t급)로 옮겨 타 인명피해는 없었다.군산 해경은 부선을 끌고 가던 예인선으로부터 '배가 기울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연안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해경은 침몰 해역에 경비함정을..

  • 강진 주택서 아궁이 불씨로 화재…40대 화상
    3일 오전 10시10분께 전남 강진군 도암면 한 주택 내부 저온 창고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A(41·여)씨가 얼굴과 손에 경미화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주택 창고 벽면과 마당에 있던 집기류 땔감 등을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26분 만에 꺼졌다.소방 당국은 창고 주변 아궁이에 지핀 불씨가 땔감으로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어린이보호구역서 음주운전…초등생 사망
    만취 상태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5시쯤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 후문에서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나오던 B군(9)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및 위험 운전 치사, 도로교통법 위반)를 받는다.경찰..

  • 인천 호텔 화재로 30대 여성 사망…투숙객 50여명 대피
    3일 오전 0시 43분쯤 인천시 서구 심곡동 한 5층짜리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호텔 4층 투숙객 A씨(36)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50여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4분 만에 진압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호텔 4층 객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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