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태고종 동방불교대 졸업식 총무원장 상진스님 축사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26일 제40회 동방부교대학교 졸업식에서 축사를 통해 졸업생을 격려하고 있다. 상진스님은 종단의 미래발전이 승려 교육에 달렸다고 보고 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획을 추진 중이다./사진=황의중 기자

  • 천주교주교회의 "환자 생명 볼모로 잡지 말라"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확대와 관련한 전공의들의 파업이 어어지자 이와 관련해 가톨릭계도 입장을 냈다. 개신교와 불교계의 성명에 이어 가톨릭도 우려를 표명한 셈이다.한국천주교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26일 의과대 정원 증원 계획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환자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트리게 하거나 볼모로 잡는 일은 결코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이 주교는 "현재의 의료대란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습은 정..

  • [포토] 태고종동방불교대 졸업식...학장 스님의 격려
    한국불교태고종 제40회 동방불교대학 졸업식에서 학장 법담스님이 학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태고종은 26일 서울 종로구 총무원에서 총무원장 상진스님 등 집행부 스님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졸업식을 봉행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백양사, 2024년도 불교대학 1기 신입생 모집
    조계종 제18교구본사 전남 백양사가 2024년도 불교대학 제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26일 백양사에 따르면 이번 1기 과정은 종단 인가 교육과정으로 기본교육부터 전문교육과정까지 1년이 걸린다. 1학기에는 부처님의 생애, 불교입문(개설), 2학기에는 명상실습, 천수경, 반야심경 강의가 열리며, 통합과정으로 템플스테이(입학생무료), 성지순례, 명사 특강, 봉사활동 등이 진행됩니다,3월 5일부터 시작하는 강의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이며, 교육..

  • 한교총 '3·1 운동 제105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개최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삼일절 105주년을 엿새 앞둔 25일 서울 구로구 소재 연세중앙교회에서 '3·1 운동 제105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열었다.이날 예배는 김홍석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인도와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대표총회장)의 기념사, 김의식 목사(공동대표회장, 예장통합 총회장)의 설교와 유인촌 장관(문화체육관광부)의 축사,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임 보좌주교에 이경상 신부 임명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낮 12시(로마 현지시간)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경상 신부(세례명 바오로)를 신임 보좌주교로 임명했다. 이번 임명은 2017년 구요비 주교 임명 이후 약 7년 만이다.현재 개포동본당 주임신부로 사목 중인 이경상 신임 주교는 1960년 서울 출생으로 1988년 사제서품을 받았다. 첫 임지는 사당동본당이다.이후 교황청립 로마 라테라노대학교에서 유학, 1995년 교회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 신임 주교는 오랜 기간 교구 법..

  • [포토]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 수좌 대표에게 안거증 수여
    전남 장성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이 수좌 대표로 나온 열중스님에게 안거증을 수여하고 있다. 백양사는 24일 계묘년 동안거 해제일을 맞아 법요식을 봉행하고 수좌 스님들을 격려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동안거 해제 법문하는 백양사 선덕 일수스님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24일 계묘년 동안거 해제일을 맞아 법문하는 선덕(禪德) 일수스님. 일수스님은 이날 백양사 대웅전에서 남전선사와 조주선사 선문답을 인용하며 대중스님들의 지속적인 정진을 당부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의료대란에 천태종 덕수스님 호소..."대화 통해 해법 찾아야"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이 정부와 의료계를 향한 호소문을 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전공의들의 이탈이 계속되면서 '의료대란'이 다가오자 태고종, 조계종 등과 함께 목소리를 낸 것이다. 24일 천태종에 따르면 덕수스님은 호소문을 통해 "의료 개혁 정책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에서도 '생명의 존엄'은 최우선에 놓여야 한다"며 "집에 불이 났나면 누가, 왜 불을 질렀는지 알아보기 전에 불부터 꺼야한다. 이 당연한 이..

  • [포토] 백양사 운문선원 동안거 해제...다시 만행 길
    전남 장성 백양사 운문선원에서 동안거를 끝내고 길을 떠나는 스님. 전국 사찰의 선원에서는 24일 계묘년 동안거 해제일을 맞아 안거를 끝냈다./사진=황의중 기자

  • 동안거 해제 맞아 백양사 선덕 일수스님 "마음의 중심 잡자"
    대한불교조계종 18교구본사 백양사 선덕(禪德·선방 큰어른) 월송 일수스님은 24일 계묘년 동안거 해제일을 맞아 우리사회 구성원들이 '마음의 중심'을 잡길 주문했다.일수스님은 이날 전남 장성군 백양사에서 안거기간 정진한 대중들에게 향해 해제 법문을 했다. 스님은 백양사 방장을 지냈던 지선스님의 제자로 백양사 운문선원 등에서 58안거를 성만했다. 서옹, 성철, 월산스님 등 당대의 큰스님들에게 지도받았으며, 백양사 고불총림선원 유나와 선원장 역임한..

  • 늘 깨어있는 백양사 운문선원, 마지막까지 '용맹정진'
    '북 마하연(摩訶衍) 남 운문(雲門).' 조선시대부터 최고의 선방(禪房)을 꼽으라면 북쪽에는 금강산 마하연과 남쪽에는 전남 장성 백양사 운문암(운문선원)을 꼽았다. 운문암은 백암산 정상 바로 밑에서 있다. 산줄기 사이로 구름이 문을 만드는 암자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운문암'이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기에 수행과 울력을 함께 하는 정중(靜中)공부와 동중(動中)공부가 늘 상존했고 그래서인지 운문암에서는 큰 스님들이 많이 배출됐다. 조선시..

  • 조계종, 포교종책 연찬회 '명상상담의 현황과 과제' 개최
    조계종 포교원은 3월 15일 오후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83차 포교종책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교종책 연찬회는 2003년부터 포교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과제를 교계 내외 전문가와 논의해 포교종책을 마련하고자 만든 행사다. 이번 연찬회는 '명상상담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3개 주제의 발제와 논평, 종합토론으로 진행한다. 제1발제는 명상상담의 4단계 모델을 주제로 인경스님(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이사장)의 발..

  • 태고종 종정 운경스님 "정진이란 내가 나를 알아차리는 것"
    한국불교태고종은 종정 운경스님은 오는 24일 2024년 동안거 해제일을 맞아 법어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운경스님은 "삼동결제 동안 정진한 모든 불자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결제 때 세운 서원을 얼마나 성취했고 조사의 관문을 몸소 뚫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진이란 내가 나를 알아차리는 것"이라며 "내가 하나이며 유정과 무정이 다 같이 나의 본바탕이다. 이 나를 놓치면 안 된다. 이 나는 현현한 무아이면서 동시에 역역한 진아..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전공의 복귀 호소... "생명은 무엇보다 존귀"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의료공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전공의의 조속한 현장 복귀를 촉구했다.진우스님은 22일 호소문을 통해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의료 개혁 정책과 관련하여 전공의 여러분들이 대규모로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현장에서 환자를 살필 의사가 없는 전례없는 의료 공백이 시작되고 있다"며 "생명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이며 전공의 여러분들의 현장 복귀는 생명의 가치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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