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식장 구조견 1:1 매칭 ‘우리 집으로 가자’ 여행기, 일본서 동행 취재
    마이펫플러스는 지난 12월 13일 1박 2일간 유기동물 입양과 여행 프로그램이 결합된 ‘우리 집으로 가자’를 진행했다. 입양교감 힐링여행 ‘우리 집으로 가자’는 번식장에 서 구조한 강아지 20마리와 예비 입양자가 1:1로 매칭되어 함께 떠나는 여행이다.국내 최초 사회적 가치 여행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우리 집으로 가자’는 일본 후지TV의 ‘사카가미 동물왕국’ 프로그램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메인MC인 사카가미 시노부는 현재 일본..

  • 환경부, 철원 이길리 습지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환경부는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 위치한 이길리 습지를 29일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길리 습지 보호지역 보전계획은 내년 수립된다. 보호지역 내 주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소유주가 원할 경우 적극적으로 사유지를 매수하고, 매수하지 않는 사유지는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사업 등으로 소유주 지원을 강화한다. 이길리 습지는 한탄강 상류의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에 형성된 하천습지와 논습지로 구성됐다. 국립생태원의 2021년..

  • 폐지 줍는 76세 노인, 월 평균 수입은 15만9000원…복지부, 내년 전수조사 실시
    폐지를 수집해 판매하는 활동의 시간당 수입이 최저임금의 13% 수준인 1226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폐지 수집 노인의 평균 연령은 76세로, 하루 5.4시간씩 주 6회 폐지를 수집해 버는 월 평균 수입은 15만9000원이었다. 우울 증상을 보인 노인 비율은 전체 노인(13.5%)보다 폐지 수집 노인(39.4%)에서 훨씬 높았다. 보건복지부는 폐지 줍는 노인 대상 전수조사를 실시, 방문건강관리 사업 및 노인일자리 등을 연계한다. 이기일 복지부..
  • 형편 어려운 한부모가족, '맞춤형 지원시설에서 더 오래 안전하게 생활 가능'
    소득이 낮고 집이 없는 '한부모가족'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들의 복지시설 입소 기간이 늘어났다.28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한부모가족을 위한 출산지원시설은 1년에서 1년6월, 양육지원시설은 2년에서 3년, 생활지원시설은 3년에서 5년으로 입소 기간이 각각 연장됐다.전국 122개에 이르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입소자에게 주거지원과 상담·차료, 의료지원 및 부모교육과 취업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

  • 올 10월 기준 월 평균 임금 전년 대비↑…1~10월 누계 실질임금↓
    올해 10월 기준 상용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379만2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16만1000원) 증가했다. 그러나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1~10월 월 평균 실질임금은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1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사상 지위 별로 구분했을 때 지난 10월 기준 상용 근로자 1인당 월 평균 임금총액은 401만8000원으로 전년 동..

  • 환경부, 올해 4등급 경유차 8.5만대 조기폐차 지원
    환경부는 올해 조기폐차를 신청한 4등급 경유차가 8만5000대에 이른다고 28일 밝혔다. 4등급 경유차는 2006년 1월부터 2009년 8월까지 배출가스 기준(유로4)이 적용된 차량을 말한다. 기존 조기폐차 지원금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만 해당했으나 올해부터 4등급까지 확대됐다.조기폐차 지원 대상이 되면 차량 가액에 따라 최대 800만원까지 폐차 지원금을 받는다. 4등급 경유차 수는 지난해 말 113만6000대에 달했으나 조기폐차..

  • 강원 삼척오십천 등 20곳 국가하천 지정
    한강 강원 삼척오십천·낙동강 부산 온천천·금강 보령 웅천천·영섬강 순천동천 등이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 정부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하천 구간 확대를 통한 홍수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8일 환경부는 전날 열린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지방하천 20곳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는 방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선정된 하천은 삼척오십천·온천천·웅천천·순천동천 등으로 내년 2월 고시를 통해 확정된다. 그동안 국가하..

  • 한화진 "모든 수단 총동원해 미세먼지 저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8일 오전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합동 비상저감조치 점검회의를 열고 "관계기관과 함께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겠다"고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및 예비저감조치는 올 12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서울·인천·경기·세종에 발령됐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도 서초구 반포동 소재 공사 현장을 찾아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비상저감조치는..
  • 중앙노동위, 경기지노위에 영상심문회의시스템 구축..."노사분쟁에 디지털 활용"
    중앙노동위원회가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기술을 노동분쟁해결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27일 중노위는 영상심문회의시스템을 구축해 사건수가 가장 많고 지리적으로 관할범위가 넓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이날 중노위와 연결·개통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중노위에서 처리하는 재심사건의 경우 중노위가 위치한 세종으로 노·사당사자들이 이동을 해야되는 불편이 있었다. 영상심문회의를 통해 이러한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 국민연금,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국민연금공단은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재난관리평가는 국가핵심기반시설인 기관 150개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의 재난관리 능력 등을 평가한다. 국민연금은 이번 평가에서 대국민 연금서비스의 연속성 유지를 위한 전사적 예방활동과 신속한 복구 대응체계를 마련해 운영하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김태현 이사장은 "전사적 차원에서 국가핵심기반을 안전하게..
  • 노래방서 술병 깨고 사표 강요, 순정축협 조합장 횡포 확인
    전북 순정축협 조합장 A씨가 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면서 사표를 강요하는 등 횡포를 일삼았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27일 고용노동부는 직원에 대한 폭행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순정축협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 폭행,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부당노동행위 등 총 18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실과 2억600만원의 체불임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용부는 지난 9월 A씨가 신발로 직원들을 때리고 사표를 강요했다는 등의 보도가 나오자..

  • '법 적용과 처벌보다는 예방이 우선'...당정 '중대재해' 관련 대책 발표한 까닭은?
    정부와 여당이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등 안전관리 지원에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기로 한 방침은 이들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추가 유예에 따른 조치다. '무리하게 법 적용을 강행하면 아직 준비되지 않은 소규모 사업장들이 자칫 문을 닫아 일자리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영계 등의 의견을 받아들여 법 적용 시점을 뒤로 미루고 '처벌보다는 예방'에 우선 주력하겠는 취지로 읽힌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주무부처..

  • 파업 근로손실일수 10년새 '최소'…정부 '대화와 타협의 노사관계 정착'
    올해 파업으로 인한 근로손실일수가 최근 10년 사이 가장 적고, 노사분규 지속일수도 2015년 이후 가장 짧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근로손실일수는 33만726일로, 최근 10년(매년 11월 30일 기준) 중 가장 적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지난달 30일까지 근로손실일수는 56만357일로, 역대 노무현·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정부의 같은 기간 평균인 152만2545일의 36.8%라는 게 고용부의 설명이다.근로손실일수..
  • 전북대·아시아교류협회, 라오스 보건재활인력 양성 및 장애아동 발달진단에 기여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아시아교류협회(회장 허동원)의 노력과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으로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소재 국립재활원에서 보건재활인력 양성과 비엔티안 장애인학교에서 장애아동 진단 및 가정재활교육이 진행됐다.전북대학교와 아시아교류협회는 연구책임자인 전북대학교 서정환 교수를 중심으로 컨소시엄 체제로 사업단을 구성해 KOICA의 시민사회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장애인 지역사회 중심재활 활성화를 위한 보건재활인력 양성 및 인..

  • 복지부, 29일부터 복지급여 신청 접수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운영 제한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내년 1월 4일 오전 8시까지 복지급여 신청 접수 및 조사 결정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서비스가 일부 제한된다. 지방자치단체의 시스템 사용도 불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이 기간 동안 내년부터 변경되는 복지제도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반영하는 연도전환 작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기초연금·부모급여 등 각종 복지사업의 신청 접수, 수급자격 결정·관리, 급여 지급, 수혜 이력 관리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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