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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두바이상의 방문…"중동지역 경제협력 강화"

    서울시가 중동지역과 경제협력을 강화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인베스트서울과 두바이 상공회의소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베스트서울과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기업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 협조 △투자유치 프로그램 교류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서울사무소 개소 등 경제협력을 강화한다. 1965년 설립된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회원사가 8만여 개에 달하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 오세훈, '두바이 핀테크 서밋' 연설…"서울, 2030년 글로벌 톱5 금융허브 도약"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핀테크 서밋'에서 "서울 핀테크위크와 스마트 라이프위크를 개최해 서울을 글로벌 톱5 금융허브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50분 두바이 마디낫 주메이라 리조트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UAE의 대표 박람회 '두바이 핀테크 서밋'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글로벌 경제 혁신허브-서울'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핀테크와 금융산업..

  • "미네랄 풍부한 아리수로 건강 챙기고 환경 지켜요"

    "집에서는 아리수로 차를 끓여 마시고, 학교에서는 아리수 음수대를 이용하고 있어요. 맛있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물을 사람들이 많이 마시면 좋겠어요." '아낄수록 아리수'라는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린 지난 4일. 자신의 어머니, 누나와 함께 가족 서포터즈로 참석한 한윤준 군(10·도봉구)은 "저희 집에는 정수기가 없어 아리수를 자주 마시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군의 누나인 한윤아양(10)도 "언제, 어디서든 아리수를 시원하게 마시고..

  • 관악구, 폭언·폭행 등 직원 신상 보호 총력

    서울 관악구가 폭언과 폭행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먼저 구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의 신상 보호를 위해 부서 입구에 게시된 좌석배치도 내 직원 사진을 없앴다. 개인정보가 유포돼 악의적 민원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직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공무원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조직도 사진 삭제에 따른 방문 민원인의 불편을 고려해 좌석배치도에 업무 내용을 더 상세히 기재했다. 또 부서 내 파티션..

  • 수도권 주민 출근 돕는 '서울동행버스'… 판교·고양 등 4개 노선 확대

    서울 인근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을 돕는 '찾아가는 동행버스'가 7일부터 노선을 확대·운영한다. 이번에 3차 확대한 노선은 4개 노선으로 성남시(판교제2테크노밸리), 고양시(고양 화정역), 의정부시(의정부 고산지구·가능동)를 지난다. 노선은 모두 간선버스로 움직이며, 서울시 무제한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500원이다. 서울07번은 양재역을 출발해 판교제2테크노밸리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양재역에서 업무 지구까지 한..

  • 건물 탈탄소·친환경차 확대… 서울 온도 '뚝' 낮춘다

    서울시가 시내 탄소 배출량 중 3분의 2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노후 건물을 대상으로 인증강화·총량제 등 맞춤관리에 돌입한다. 또 주행거리가 긴 상용차를 대상으로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2033년까지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다. 시는 6일 2050 탄소중립 녹색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녹생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그간 국제사회에 제시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유지..

  • 강남구, G-KPOP 콘서트 개최…8500석 규모로 연다

    서울 강남구가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에서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G-KPOP 콘서트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케이팝의 중심도시인 강남구에서 개최하는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다. 그간 도심 빌딩숲 한가운데인 코엑스 앞에서 진행했던 콘서트를 올해는 한강으로 옮겨 강남의 자연 인프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 6팀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인 '..

  • 서울시-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청년 직무 멘토링 개최

    서울시가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나선다. 시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손잡고 '직무 멘토링'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과 노하우를 청년들에게 전수하기 위함이다. 청년 직무멘토링에는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12개 기업과 기관의 현직자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다음세대재단, 데상트코리아,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아모레퍼시픽, CJ CGV, GKL(그랜드 코리아 레저), HDC..

  • '아낄수록 아리수로'…환경·건강 생각하면 서울물

    "집에서는 아리수로 차를 끓여 마시고, 학교에서는 아리수 음수대를 이용하고 있어요. 맛있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물을 사람들이 많이 마시면 좋겠어요." '아낄수록 아리수'라는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린 지난 4일. 자신의 어머니, 누나와 함께 가족 서포터즈로 참석한 한윤준 군(10·도봉구)은 "저희 집에는 정수기가 없어 아리수를 자주 마시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군의 누나인 한윤아 양(10)도 "언제, 어디서든 아리수를 시원하게 마시..

  • 수도권 시민의 발 '서울동행버스', 판교·의정부·고양 등 4개 노선 확대

    서울 인근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을 돕는 '찾아가는 동행버스'가 7일부터 노선을 확대·운영한다. 이번에 3차 확대한 노선은 4개 노선으로 성남시(판교제2테크노밸리), 고양시(고양 화정역), 의정부시(의정부 고산지구·가능동)를 지난다. 노선은 모두 간선버스로 움직이며, 서울시 무제한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500원이다. 서울07번은 양재역을 출발해 판교제2테크노밸리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양재역에서 업무 지구까지 한..

  • 서울 온도 뚝 낮춘다…2033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절반 감축

    서울시가 시내 탄소 배출량 중 3분의 2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노후 건물을 대상으로 인증강화·총량제 등을 맞춤관리에 돌입한다. 또 주행거리가 긴 상용차를 대상으로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2033년까지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다. 시는 6일 2050 탄소중립 녹색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녹생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그간 국제사회에 제시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 1118회 로또 1등 '11·13·14·15·16·45'…당첨금 14억 7000만원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4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이날 1등 번호 추첨에서 '11, 13, 14, 15, 16, 45'이 당첨번호로 선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4억774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518명으로 133만원씩 지급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

  • 진교훈 강서구청장, 색채 마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동화축제' 참석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색채 마법사와 함께하는 동화축제에 참석했다. 푸릇한 초록빛이 물든 4일 오전 방화근린공원에서는 '색채 마법사와 함께하는 동화 속 모험'을 주제로 제12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가 열렸다. 동화축제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지역 내 도서관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기 위해 이어져 온 강서의 대표 축제 중 하나다. 해마다 1만명이 넘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찾으면서 지역의 대표 어린이 축제로 자리..

  • 서울광장 '해치의 마법마을' 연일 오픈런…첫날 5000명 방문

    서울의 상징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테마로 열린 첫 팝업 '해치의 마법마을'이 연일 오픈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정식 운영 첫날인 3일에 이어 이틀째인 이날에도 팝업이 열리기 1시간 전부터 300여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방문했다. 해치의 마법마을은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해치의 마법바울 스토리를 기반으로 스탬프랠리를 즐기는 체험공간, 어린이들이 그린 해치 그림을 관람하는 전시공간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프리오픈인..

  • 오세훈 "민생회복지원금 절대 반대…대통령 눈치보는 당 벗어나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3일 TV조선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 "똑같은 액수를 부자와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주는 건 정말 해서는 안 되는 정책"이라며 "하후상박(下厚上薄)이라면 찬성하겠다. 차라리 어려운 분들에게 50만원씩 나눠주고, 형편이 괜찮은 분들은 주지 말자고 하면 한 번 협의해 볼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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