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방통위 이어 방심위 압박…선거방송 심의 기능 떼어내나
    더불어민주당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선거방송 심의 기능을 떼어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옮기는 내용의 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무리한 탄핵을 추진으로 사퇴케 한 데 이어 이번엔 방심위 힘 빼기에 나선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승래 민주당 의원은 선거방송 심의 기능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로 옮기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준비한다.선거방송 공정성 유지를 위해..

  • 강승규 "한동훈 비례대표로 출마해야…전국 선거 지원 바람 있어"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5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와 관련해 "국민의힘 후보들 입장에서는 한 장관이 전국구(비례대표) 등으로 가서 여러 지역의 선거를 지원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 전 수석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지역구로 나가는 방안이 있고, 비례대표로 나가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 지금 많은 국민들이 한 장관에 대해서 기대하는 바가 크고, 그 기대하는 바가..

  •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회장 취임
    아시아투데이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우종순 대표이사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우 회장은 지난달 21일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돼 1일자로 취임했다.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시아투데이는 2005년 창간한 이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 실현을 위해 힘써온 정론지로서 국가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해 이바지해 왔다"며 "이런 노력에 힘입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2대 종합일간지로 성장했다"고 밝혔다.우 회장은 "앞으로도 아시아..

  • 유상범 "인요한 혁신위 희생 요구…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당 지도부·중진 등의 험지출마·불출마를 요구한 것에 대해 "지금 혁신위가 희생을 요구하는 건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이라고 직격했다.유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혁신위는 가장 중요하고 국민적인 관심을 끌 수 있는 공천과 관련된 희생, 이 부분을 너무 빨리 터뜨렸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여러 가지 좋은 혁신안 있지 않았나. 비례대표의 청년 비중을 50%를..

  • 국민의힘 인제영입 제안 이수정 교수…내년 총선 수원 출마 시사
    국민의힘 인재영입 제안을 받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5일 내년 총선에서 수원 지역 출마를 시사했다.이 교수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영입 제안을 받았고 수락했다는 보도가 맞나"라는 질의에 "네 맞다. 한달 전쯤 제안했다"고 밝혔다.이어 "비례나 좀 조용하게 가고 싶었는데 그건 안 되겠다, 당을 위해서 좀 헌신을 하라는 요구 사항이었다. 고민하는 기간이 한달 정도 있었고 결심해 그렇게 하겠노라..

  • 정우택 "野 탈원전 정책회기·원전죽이기…에너지 경쟁력 발목 잡는 자살골"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5일 "더불어민주당의 탈원전 정책회기와 원전죽이기는 세계추세에 역행하고 국가에너지 경쟁력을 발목 잡는 자살골"이라고 비판했다.정 부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미일 등 22개국이 2050년 까지 원자력 발전량을 2010년 대비 3배로 늘리기로 선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선언으로 기술력 높은 우리 원전의 해외 수주 기회와 가능성이 증가했다"며..

  • 출당 청원 확산에 이낙연 "몰아내면 받아야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5일 당 홈페이지에서 자신에 대한 출당 청원이 올라온 데 대해 "당에서 몰아내면 받아야지 어떻게 하겠나"라고 말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바라기야 하겠냐만 당원이 그렇게 하고 당이 결정한다면 따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민주당 홈페이지 국민응답센터에는 강성 지지층 개딸들을 중심으로 이 전 대표가 이재명 대표를 비판한다는 이유로 출당 요구 청원이 올라왔고 이날 현재까지 7000여 명이 동의를..

  •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보도…올해 최악의 '가짜뉴스' 1위 선정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수사무마 의혹'을 다룬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보도와 윤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 등이 심야 파티를 열었다는 '청담동 술자리' 보도 등이 올해 최악의 가짜뉴스 1·2위에 선정됐다.자유언론국민연합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가짜뉴스뿌리뽑기범국민운동본부 출범식'을 열고 올해 최악의 가짜뉴스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최악의 가짜뉴스 1위는 뉴스타파, JTBC, MBC의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 이낙연 "민주당 달라지지 않아…제3세력 결집 취지 공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제3지대 신당 창당설에 대해 "기다림에도 바닥이 났다. 너무 길게 끌면 안 되니 생각이 정리되는 대로, 때가 되면 말하겠다"고 말했다.이 전 대표는 4일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에 출연해 "지금 대한민국의 핵심적 위기인 정치 양극화를 저지하기 위한 제3세력 결집 취지에 공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이 전 대표는 "제3세력이라는 것은 양당 모두 싫다는 사람들에게 선택지를 제시하자는 것"이..

  • 손학규 "민주당 사법리스크 올가미에 엮여…尹 탄핵·특검 카드로 공격"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냈던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이 4일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당 전체가 사법리스크 올가미에 엮여있는 데 대해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직격했다. 손 상임고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법리스크로 웅크러진 당을 살리느라 정부와 대통령에게 탄핵과 특검 카드로 공격을 퍼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민주당이 여러 갈래들이 있지만 이 대표의 마음과 결단에 달린 것"이라며 "이 대표가 민주당을 살리겠..

  • 이원욱 "민주당은 탄핵 만능당?…탄핵으로 검찰개혁 가능은 오판"
    비명(비이재명)계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민주당 지도부는 탄핵만능주의자, 의회독재주의자, 오염된 민주주의자를 언제까지 방조할 것인가. 지도부의 자성이 절실하다"고 촉구했다.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강성 발언을 여과없이 쏟아내서는 강한 민주당을 만들 수 없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고, 더 조심스럽고 겸손한 태도로 임해야 한다. 광범한 국민의 신뢰를 기초로 높은 지지도를 받아야 강한 민주당을 만들 수 있다"며 이같..

  • 정우택 "민생 등 국가현안 산적한데…巨野, 쌍특검으로 국정방해테러"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4일 "인구와 민생, 미래와 현재의 국가현안이 산적한데도, 거대 야당 민주당은 정략탄핵테러에 이어 쌍특검으로 국정방해테러를 연이어 획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정 부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 물가 압박은 증가, 대내외 경제 상황은 엄중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주당의 정략적 탄핵·쌍특검법 밀어붙이기가 우선되면 국회에 계류된 예산안과 경제·민생 법안 등은..

  • 김근식 "與 지도부, 험지·불출마 요구 방치하면…혁신위 자진 해체로 갈 것"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이 4일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이날까지 중진·친윤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 혁신안에 대한 답변을 지도부에 요구한 것에 대해 "묵묵부답이거나 방치해버리는 걸로 정리가 되면 혁신위는 자진 해체 수순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김 전 실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지도부가 이걸 다 내팽개치고 뭉개고 끝냈으면 혁신위도 바로 반응을 해서 혁신위의 결과에 결과된 입장을 모아서 혁신위 해체하고..

  • 이상민 "국회의장 하려고 탈당?…이재명 사당이라 탈당 한 것"
    이상민 무소속 의원이 4일 더불어민주당에서 국회의장을 하기 위해 탈당을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에 대해 "지금 무소속으로 가있으면 정말 춥고 외롭고 들판에 나가 있는 건데 어떻게 의장 되려고 당을 나가겠냐"고 반박했다.이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국회의장 하려고 하면 민주당이 1당이 되새 거기에 있는 게 저한테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재명 사당이 됐고 강성 지지자들이 당을..

  • 태영호 "인요한 혁신위, 점령군 행세 안돼…질서 있게 전진해야"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겨냥해 "당 지도부와 관계에서 점령군 행세를 하면 안된다"고 직격했다.태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특집 KBS1 라디오 오늘'에 출연해 "점령군처럼 언제까지 답변을 내놓으라고 최후통첩하거나, 논개작전을 펴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논개작전은 적대관계에 있을 때 하는 것이지 서로 보완하는 관계에서 하는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김기현 지도부 체제에서 혁신위, 총선기획단, 인재영입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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