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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미세플라스틱 줄인다"…군산시, '친환경 인증 부표' 지원

    전북 군산시는 해양오염의 큰 주범인 스티로폼 부표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부표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우수한 사업 추진실적을 인정 받아 해양수산부로부터 지난해 사업비 1억2000만원보다 약 세 배 이상 늘어난 5억원이 확보했다. 이번 지원 품목은 해조류 (김) 양식어업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부표 인증기준을 거친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 "바다 환경오염 방지와 안전한 수산물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 신안 해상풍력 8.2GW 유지보수항 개발 용역 착수

    전남 신안군은 단일 지역 최대규모인 8.2GW 해상풍력을 추진중에 있다. 군은 지난 18일 자은도 해상에 시범사업으로 96㎿급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발전기 10기를 설치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신안우이해상풍력 400㎿ 등 대규모 후속 사업의 추진이 가시화되면서 관계 전문가들은 유지보수항만 개발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실정이다. 이에 신안군은 선도적으로 해상풍력 유지보수항 개발에 대한 용역..

  • 보성군, 올해의 시책 BEST 10 선정 대상 '청렴도'

    전남 보성군은 '2024년 올해의 시책 베스트 10'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26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2024년 한 해 동안 군이 추진한 주요 시책과 성과 중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24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로 공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와 2차로 부서장과 읍면장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에는 '대한민국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이 선정됐다. 보성군은 전국 460개 공공기관을..

  • 김영록 전남지사 "200만 도민과 함께 전남시대 열겠다"

    "내년에는 200만 도민과 함께 희망찬 전남시대를 열겠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송년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립의대 설립 진전, 2년 연속 국고 9조 등 올해 성과를 설명하고, 2024년 '더 위대한 전라남도' 비전과 분야별 전략을 제시했다. 그동안 이뤄낸 주요 도정 변화는 △2018년 7조5000억원에서 72% 상승한 13조원의 예산 편성 △국고예산 6조원대에서 2년 연속 9조원대 확보 △SOC·첨단전략 분..

  • 서해해경청, 소형선박 ‘바다 안전 캠페인’ 추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1인 조업선과 낚시어선의 자동조타 운항에 대한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바다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군산, 목포, 여수 등 서남해 지역 주요 낚시 어선 항포구를 중심으로 12월 한 달간 1인 조업선 및 낚시어선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 목포 북항부두 일대에서 목포시, 신안군, 목포수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 겨울 찰진 숭어 맛보러 무안겨울숭어축제 오세요

    전남 무안군은 겨울에 더욱 찰지고 맛있는 숭어를 소재로 2025년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2025 무안겨울숭어축제'를 개최한다. 26일 무안군에 따르면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숭어 뛰고! 희망 날고!'라는 주제로 무안 겨울 숭어의 참맛을 알리고 곱창돌김, 감태, 새우, 황토고구마 등 지역특산물 홍보와 황토갯벌랜드, 도리포 해송 숲길, 도리포 일출·일몰, 칠산대교 등 지역 관광자원과..

  • 숙련기술인 축제인 '전국기능경기대회' 내년 광주서 열린다

    숙련기술인들의 대축제인 '전국기능경기대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내년 9월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자 발굴과 사기진작을 목표로 1966년 제1회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인 축제다. 광주시는 1980년, 1992년, 2009년에 이어 16년 만에 네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2025년 9월 20일부터..

  • 군산시·시의회, 민생경제 회복 5개 사업 240억원 투입

    전북 군산시와 군산시의회가 '민생경제 회복 지원대책'을 26일 함께 발표했다. 이번 조처는 비상시국 내수 침체 상황으로 소비위축 및 매출 감소로 영세 소상공인 등을 위해 군산시와 군산시의회가 손을 잡았다. 먼저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1월 초 원포인트 추경으로 총 5개 사업에 240억원을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1000억원 확대 △군산사랑상품권 캐시백 10%, 월 최대 2만원 적립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 전북자치도, 농생명 등 5개 핵심산업 육성 추진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오는 2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별법 131개 조문(333개 특례)의 인프라, 인력 등 3대 기반 특례의 농생명, 문화관광, 고령친화, 미래첨단, 민생특화 산업 등 5대 핵심산업 육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전북자치도는 지난 1월 131개 조문을 75개의 사업화 과제로 확정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추진..

  • 순창군, 특허 미생물 이용 순창발효쌀 3종 출시

    전북 순창군이 순창쌀 100%와 순창의 특허 미생물을 이용한 순창발효쌀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이번에 선보인 순창발효쌀 3종은 순창쌀을 순창의 특허 발효미생물 3종(홍국균, 유산균, 효모)으로 각각 발효한 순창홍국쌀, 순창유산균쌀, 순창효모쌀로 구성됐다. 제품에 활용된 발효미생물은 순창군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한 성과물이다. 각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순창홍국..

  • 완주군, 전국 첫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고단계 갱신

    전북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최고단계인 상위인증 갱신을 완료했다. 26일 완주군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서 전달식과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어 1층 로비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며 완주군의 전국 최고 아동친화도시로서 위상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첫 인증을 받았고, 2020년에는 상위인증을 획득해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 진안군 '진안로컬푸드 인증제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 진안군이 '진안로컬푸드 안전성 인증제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최우수상에 '진안(鎭安), '진심'으로 키우고 '안심'으로 채우다'를 선정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진안로컬푸드 안전성 인증제도' 도입에 앞서 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진안고원행복상품권 50만원이 수여된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을 로컬푸드 홍보 자료 및 홍보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슬로..

  • 전북특별법 27일 시행…전북교육청 교육특례 실행 방안 마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특별법 교육특례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7가지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특별법이 오는 27일 시행되는 가운데 이 법에는 자율학교 운영', '유아교육', '초중등교육', '농어촌 유학'에 관한 교육 특례가 담겨 있다. 교육특례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조례, 시행령, 지침 등 세부 실행안을 마련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자율학교 등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시행령 제정 △유치원..

  • "참 잘했어요"…익산시 '투자유치 최우수기관' 선정

    전북 익산시가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투자유치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협약 실적 △신규고용 △투자규모 △투자유치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는 16개 기업과 587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7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우화인켐, 제이..

  • 전북특별자치도-자치도 공노조, 2024년 단체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북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원 노동조합과 2024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9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개월간의 교섭 끝에 이뤄졌으며, 후생·복지, 인사·조직, 청사·환경 등 3개 분야에서 총 52개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후생·복지 분야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출산·양육을 위한 특별휴가 신설과 육아공무원을 위한 주 1회 재택근무 도입이 포함됐다. 인사·조직 분야에서는 다양한 직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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