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간 철수 때 미국인 98%, 아프간 미국 협력자 8% 대피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철수와 미국인과 동맹국 시민, 그리고 아프간 협력자 대피 작전 때 아프간인 상당수를 대피시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가운데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프간에서 조난 당했을 때 통역으로 도움을 준 아프간인도 포함됐다.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2일(현지시간) 미군이 아프간에서 대피시킨 12만여명 가운데 아프간인은 절반가량인 6만3000명인데 이들 중 특별이민비자(SIV) 해당자는 7000명에 불과하다고..

  • 美 뉴욕·뉴저지주, 허리케인 아이다 상륙에 비상사태 선포
    미국 루이지애나주와 미시시피주 등 중남부에 큰 피해를 입힌 허리케인 아이다가 이번엔 뉴욕·뉴저지주 등 미 북동부 일대를 강타하면서 이들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시 빌 더블라지오 시장은 이날 밤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비상사태를 선언했다.이날 밤부터 뉴욕 시내의 지하철은 대부분 운행이 중단됐고 시 당국은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불필요한 차량 통행을 금지한다고 밝혔다.더블라지오 시장은 “..

  • 가짜 접종증명서에 '모더나'를 '마더나'로 표기…美 여성 하와이 공항서 덜미
    미국의 일리노이주 출신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와 격리 요건을 피하기 위해 가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하고 하와이를 방문했다가 체포됐다.2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24세 여성이 미국 본토행 비행기에 오르려다가 체포됐다. 그는 같은 달 23일 비행기를 타고 호놀룰루에 도착했으며 5일간 하와이에 체류했었다.이 여성은 하와이 여행객에게 적용되는 열흘 간 격리 의무를 피하기..

  • 美서 가족간 백신 찬반 논쟁 벌이다 의붓동생 총으로 살해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논쟁을 벌이다 가족을 총으로 쏴 살해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래리 캐빗(68)은 1급 살인 및 총기폭력 중범죄 혐의로 일리노이주 존슨 카운티 법원에 기소됐다. 캐빗은 지난달 28일 밤 11시 30분께 의붓 동생이자 옆집에 거주하고 있는 조지프 게이먼(51)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트 솝착 존슨 카운티 보안관청장에 따르면 이들은..

  • 전기차 특허경쟁, 일본·미국 앞서고 한국·독일 뒤처지고, 중국 하위권
    현대자동차 등 한국 기업이 전기자동차(EV) 국제특허 경쟁에서 일본·미국 기업에 크게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은 2일 미국에서 전기차 관련 특허 출원 건수 상위 50개사 가운데 도요타차 등 일본 기업이 40%를 차지했다고 전했다.닛케이가 일본 특허 조사업체 패턴트리절트와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7월 초 기준 미국 EV 관련 특허 출원 순위에서 도요타차는 8363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 포드(6..

  • 미 하원, 미 기밀정보 공유 영국 등 5개국서 한·일 등 9개국 확대 추진
    미국 하원이 미국의 기밀정보 공유 대상 국가를 영국 등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5개국에서 한국·일본·인도·독일로 확대하는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1일(현지시간) 전해졌다.미국과 영국, 그리고 일본 내에서는 이미 일본의 ‘파이브 아이즈’ 합류에 긍정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 하원 군사위원회 산하 정보특수작전소위는 2022 회계연도(2020년 10월~2022년 9월) 국방수권법(NDAA) 개정안을 통해 미국·..

  • 미국인 10명 중 6명, '미국 매우 잘못하고 있어'...미 하원, 초당적 군사비 증액
    미국인 10명 중 6명이 미국이 매우 심각하게 잘못 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대응에 비판적인 초당적인 목소리가 작용한 것이다. 실제 미국 하원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2022 회계연도(2020년 10월~2022년 9월) 국방예산을 대폭 증액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에 반기를 들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는 1일(현지시간) 미국 성인 유권자의 61%가 ‘미국이 상..

  • 바이든 행정부, 미국인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 1년 연장...2017년 이후 네번째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1일(현지시간) 미국인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 1년 더 연장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다음날 발표될 미 연방 관보 공지에서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 1년 더 2022년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국무부는 2017년 9월 1일 미국 여권은 특별히 승인되지 않는 한 북한을 오가거나 통과하는 데 효력이 없는 것으로 선언됐다며 이 제한은 2018·2019·2020년 1년 연장됐다며 이같이 전했다.미국인의 북한 여행금지 조..

  • 북한, 아스트라제네카 이어 중국 시노백 백신 수령 거부...모더나·화이자 OK?
    북한이 국제백신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가 배정한 중국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다른 나라에 재배분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북한 보건성이 북한에 배정된 백신 297만회 접종분을 코로나19로 큰 영향을 받는 다른 나라에 재배정해도 된다는 뜻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1일 보도했다.로이터통신도 이날 북한이 중국의 시노백 백신 약 300만회분에 대해 피해가 심각..

  • 美 허리케인 아이다에 4명 목숨 잃어…정전·식수난까지 '혼돈'
    허리케인 아이다가 미국 중남부에 위치한 루이지애나주와 미시시피주 등을 덮치면서 4명이 사망하고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로 인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CBS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이다로 인해 현재까지 루이지애나주와 미시시피주에서 각각 2명이 숨지며 최소 4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루이지애나주 당국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에서 한 남성이 홍수로 물에 잠긴 거리를 차로 지나려다 익사했으며 프레리빌에서는 폭우로..

  • 바이든, 가니 아프간 대통령에 "잘 무장 30만 아프간군, 8만 탈레반에 잘 싸울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마지막 통화에서 잘 무장된 30만 아프간군을 ‘최고의 군대’라며 최대 8만인 탈레반과 잘 싸울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31일(현지시간) 드러났다.아울러 바이든 대통령과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탈레반이 아프간에서 승리하고 있다는 인식이 있다며 이를 불식하는 노력을 가니 대통령에게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가니 대통령은 탈레반과의 군사적 해결책의 세력 균형을 맞춰야(rebal..

  • 한미, 영변 핵시설 재가동에 북한의 핵능력 증진 판단...협상 카드 가능성도
    한국과 미국 정부는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플루토늄 원자로 가동을 재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핵 능력을 증진시키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31일(현지시간) 전해졌다.한·미는 북한의 핵 활동 동향에 관해 모든 정보 역량을 동원해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고, 조 바이든 행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근 보고서 등을 계기로 북한 비핵화 협상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고 정부 고위관계자가 전했다.IAEA는 보고서에서 영변 핵시설에서 플루토늄 원자로..

  • 국제원자력기구 이어 NBC "북, 영변 핵시설 재가동...냉각수 인근 강으로"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들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백악관은 관련 보도를 알고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미 NBC뉴스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위성사진을 입수해 영변 핵시설의 플루토늄 원자료에서 물이 흘러나오고 있다며, 북한 정권이 더 많은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작업을 재개했다는 최근 신호라고 전했다.NBC는 민간 위성사진 전문업체 플래닛랩스가 지난 25일 찍은 위성사진이 영변 핵시설의 원자료에서 흘러나온..

  • 바이든 "미국 군사력으로 다른 나라 개조 시대 종언..미 국익 반하는 전쟁 거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철수가 아프간 전쟁의 종식뿐 아니라 미국이 군사력으로 다른 나라를 개조하는 시대의 종언이라고 의미 부여했다.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 전쟁을 이미 오래전에 끝나야 했다며 미군의 대피 작전이 ‘자비의 임무(mission of mercy)’였고, 역사상 이런 일을 한 나라는 없었다고 주장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한 아프간 전쟁 관련 대국민연설에서 “아프간에 대..

  • 한미, 워싱턴서 대북 인도적 지원, 남북경협 논의
    한국과 미국은 30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남북 경협에 관해 논의했다면서 북한의 회신을 고대한다고 밝혔다.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3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회담을 한 뒤 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성 김 대표는 “우리는 (북한) 현지 상황뿐 아니라 인도적 지원 가능성 등 (대북) 관여를 위한 여러 아이디어와 구상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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