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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CF이야기] 여행광고(?) 반전 미학 동아제약 박카스

    늘 참신함을 선사하는 동아제약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젊음을 응원하는 새 광고 '젊음을 힘껏, 마음껏' 편을 온에어 했다. 25일 회사 측에 따르면 2편 중 첫번째 '젊음을 힘껏, 마음껏 여행편'은 광고 초반에 설레는 여행의 모습을 담아 마치 여행사 광고처럼 보이지만 "이 광고는 여행 광고가 아니라 박카스 광고"라는 내레이션으로 반전을 준다. 이후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기 위한 박카스의 역할을 보여주며 광고는 끝난다. 광고는 기존 박카스 광고가..

  • [의료대란] 의료개혁특위, 의사 빠져 반쪽 출발···의료사고특례법도 논란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논의하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가 25일 출범했지만 주요 논의 상대인 전공의 등 의사 단체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참여하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정부는 이들 참여를 기대한다며 다음달 중 의료개혁특위 2차 회의를 열고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25일 정부는 서울청사에서 제1차 의료개혁특위를 열고 중증·필수의료에 대한 보상 강화, 의료전달체계 정상화,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의료사고처리특례..

  • 술 취해 경찰관 때린 40대 男 구속

    술집에서 손님과 다투다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5시께 서울 노원구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었고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던 여성 B씨에게 다가가 실랑이를 벌였다. 경찰은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B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다만 이 신고는 A씨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의료대란] 의료개혁특위, 중증·필수의료 강화 등 4대 과제 집중 논의

    의료개혁 과제를 논의할 사회적 협의체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중증·필수의료 보상 강화,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등 4대 신속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올 상반기 내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한다. 관심을 모았던 의과대학 정원 관련 논의는 의료개혁특위에서 다뤄지지 않는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제1차 의료개혁특위 회의를 마친 뒤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의료개혁을 위한 최우선 추진과제는 △중증·필수의료 보상 강화 △..

  • 펫프렌즈, '내 새꾸(반려견) 최애 간식' 기획전

    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는 최대 37% 할인판매 하는 '내 새꾸 최애 간식' 기획전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기획전에는 비스코티, 슈퍼츄, AB케어 등 다양한 반려동물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반려견 전용 비스킷 브랜드 '비스코티'는 과일, 야채, 밀크&치즈 등 다양한 맛의 비스킷을 선보인다. 천연원료 수제간식 브랜드 '슈퍼츄'는 반려견에게 선호도가 높은 닭가슴살, 오리가슴살 등을 다양한 모양으로 준비했다. 소형견에게..

  • 백윤식, 前연인 상대 '출판금지 소송' 2심도 일부 승소

    배우 백윤식씨가 전 연인이 쓴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일부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백숙종·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가 전 연인이었던 출판사 대표 A씨를 상대로 낸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다만 이날 재판부는 구체적인 판결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백씨와 교제했던 A씨는 결별 이후 백씨와의 교제·결별 과정 등의 사적 내용이 적나라하게 담긴..

  • [원포인트건강] 소아에게도 부정맥이 생길 수 있나(?)

    "소아에게도 부정맥이 온다고(?)". 부정맥은 성인뿐 아니라 태아부터 청소년기 등 어느 시기에든 나타날 수 있다. 소아 부정맥은 대부분 정상적인 심장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선천성 심장병이 있는 환자에게도 청소년기 및 성인이 돼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소아 부정맥은 정상적인 동성 리듬을 제외한 모든 이상맥을 전부 말한다. 정상 심장을 가진 소아의 경우에도 심방이나 심실의 조기 수축과 같이 나쁘지 않은 경과를 보이는..

  • 한변,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부 직무유기로 고발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이 지연되고 있다며 담당 재판부를 검찰에 고발했다. 한변은 대검찰청에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 전원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월 법관 인사이동 전까지 재판장이었던 강규태 전 부장판사도 고발 대상에 포함됐다. 한변은 "공직선거법에는 선거범에 대한 1심 선고는 기소일로..

  • 국민 10명 중 9명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공무원 보호 필요"

    국민 10명 중 9명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위법행위 대응방법으로 '고소·고발' 필요하다는 응답은 98.9%에 달했다. 행정안전부는 온라인 국민소통창구인 '소통24'를 통해 민원공무원 보호방안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93.2%에 이르는 등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 필요성..

  • '삼성 반도체 기술 中 유출' 前 직원 등 재판행

    삼성전자 반도체 증착장비 기술·인력을 중국으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직 부장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이춘 부장검사)는 25일 산업기술의유출방지및보호에관한법 위반 혐의로 전직 삼성전자 기술팀 부장인 50대 A씨를 포함 5명을 기소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2월~9월 삼성전자 재직 중 반도체 증착장비 설계기술자료를 몰래 별도 서버에 전송해 빼돌리는 한편, 급여와 주식 배분을 보장하며 직원 3명을 자신이 세운..

  •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쿨파워 플라스타 롱사이즈' 출시

    유한양행은 멘톨과 펠비낙 복합성분의 플라스타제 제품 '안티푸라민 쿨파워 플라스타 롱사이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안티푸라민 쿨파워 플라스타 롱사이즈는 국내 출시 제품 중 플라스타 최고 함량이다. 주 성분 중 하나인 펠비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염증 유발물질의 합성을 억제하고 진통작용을 한다. 따라서 강력한 냉찜질 효과를 가진 성분인 멘톨과 피부 부착 시 시원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완화해 준다. 또 제조 공정에서..

  • KAIST-자생한방병원, 한의치료 고도화·인재 양성 MOU 체결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은 KAIST와 한의치료 고도화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비롯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과 천연물유래 신물질 발굴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한의학과 의학을 아우르는 관점으로 생명과학, 인공지능의 융합적 지식을 갖춘 한의 과학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한다. 국가연구과제 공동 수주와 수행, 학술..

  • 9세 초등생도 온라인 도박 중독…경찰, 청소년 사이버도박 1035명 검거

    경찰이 청소년 도박 행위자를 발굴하고 재활·치유를 목적으로 시행한 첫 특별단속에서 1000여 명이 넘는 청소년이 적발됐다. 검거된 청소년 가운데 초등학생까지 포함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청소년 도박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은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실시해 청소년 1035명을 포함한 2925명(구속 75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검거 과정에..

  • 제넨셀, 간 건강 개선 원료 '식약처 개별인정' 획득

    제넨셀은 자체 개발한 천연물 소재 'CA-HE50(병풀추출분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간 건강 개선에 관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승인'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ㅡ면 CA-HE50은 지난 2021년 식약처로부터 동일 규격으로 눈 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 개별인정을 이미 획득한 바 있어 이번 승인으로 2중 기능성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인정받은 기능성은 '비알콜성 간 손상으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 헌재 "형제자매에 '최소 상속금액' 보장하는 '유류분' 제도 위헌"

    유언과 관계없이 고인의 형제자매에게 최소 상속금액을 보장하는 '유류분(遺留分) 제도'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헌재는 고인에게 패륜 행위를 저지른 자녀, 배우자, 부모의 유류분을 인정하지 않을 이유를 기재하지 않은 현행법도 잘못됐다고 봤다.헌재는 25일 민법 1112조 4호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민법 1112조 1·2호는 고인의 자녀 및 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3·4호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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