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폐교 이렇게 활용하세요"…전북교육청, 폐교재산 활용사례집 발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 내 폐교재산의 활용사례와 현황을 담은 '폐교재산 활용사례집'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폐교 활용을 고민하는 시·군교육지원청, 지자체, 지역주민에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사례집에는 자연·문화 여건과 입지 조건을 활용해 폐교를 교육기관, 박물관, 미술관 등으로 전환한 33건의 활용 사례를 담았다. 실제 만성초등학교는 전북교육인권센터로, 군산의 월명초등학교는 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으로, 이리..

  • 정읍시, 전북도 토지·지적관리 업무 평가서 '최우수 기관' 표창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적행정·토지관리에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30일 정읍시에 따르면 전북도 주관 '2024 토지·지적관리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정보, 토지관리, 지적재조사, 공간정보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진행됐다. 시는 내실 있는 업무 추진과 혁신적인 업무개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확한 지적정보 관리와 선진적 지적행정 구현 △지적재조사..

  • "내년 남도학숙 입사 희망자 신청하세요"

    광주광역시는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울 소재 남도학숙의 내년 신규 입사생 725명을 모집한다. 재단법인 남도장학회·김영록 전남지사는 내년 1월 2일부터 16일까지 신규 입사생을 선발한다. 시·도별 선발 인원은 광주 362명, 전남 361명이다. 장애인 2명은 시·도 구분 없이 선발한다. 학숙별로는 제1남도학숙 동작관(동작구 소재) 423명, 제2남도학숙 은평관(은평구 소재) 302명이며,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

  • 전북자치도 "지하수·어린이공원 노로바이러스 안심하세요"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지하수와 어린이 공원 위생 환경을 점검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모두 불검출돼 안전한 환경이라고 30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식품제조업체, 집단급식소, 휴양시설 등 총 20개 지하수 사용 시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와 잔류염소 농도를 검사했다. 모든 검사 결과가 적합 판정을 받아 식중독 예방과 지하수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어린이 공원 30개의 위생..

  • ‘AI인재양성 산실’ 광주AI영재고 2027년 개교 목표 속도

    광주광역시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의 산실이 될 광주AI영재고등학교 설립을 2027년 개교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정부와 광주AI영재고 설립에 필요한 국비-지방비 재정분담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학교 설립에 속도를 높인다고 30일 밝혔다. 재정분담은 국비 70%, 지방비 30% 규모로 결정됐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과기정통부와 함께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 사업기획을 진행했고, 올해 정부예산에 설계비(국비 31억75..

  • 전주시 "세금 고민, 마을세무사와 상담하세요"

    전북 전주시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주시는 2016년 6월부터 시행된 마을세무사 제도가 시민들의 세무 관련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 누리집과 완산·덕진구청 세무과, 35개 동 주민센터 등에..

  • 전북자치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428억 확보…지역 현안 사업 탄력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특별교부세 428억 원을 추가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치도에 따르면 이번특별교부세는 민생예산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행정안전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로 이뤄졌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추진과 도민안전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주요 지역현안사업은 △전북도민의 대표도서관 건립 35억원 △인프라 개선을 위한 익산 IC 연결도로 확포장 10억원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꿀벌자원 증..

  • 전남도, 에너지 분야 역대급 성과…내년 '한국 에너지 수도' 힘찬 도약

    전남도는 '1조 4000억원 규모 여수 묘도 LNG터미널 구축 사업 착공', '직류산업 글로벌혁신특구 지정과 국비 1000억원 확보' 등 2024년 한 에너지 분야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도는 에너지 분야 '10대 성과'로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착공 △청정수소 기회발전특구 지정 △제1호 전남해상풍력단지(100㎿급) 준공 △산이·마산 영농형 태양광 농식품부 계획 반영 및 솔라시도 154㎸전력인프라 확충 △국내 최초..

  • 고창군, 민생안정 소비진작 '박차'…지역경기 활성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민생안정 소비진작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따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민생안정 소비진작 특별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은 고창사랑상품권 할인, 소상공인 운전자금 대출 조기집행,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먼저, 카드형 고창사랑상품권을 1월 한달간 구매시 10% 선 할인을 적용하고, 사용액의 10%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원해 최대 20% 할인지원으로 지역 내..

  • 김제시 '2025년 국가 유공자 보훈수당' 월 11만원으로 인상

    전북 김제시는 2025년에도 단계적인 보훈수당 인상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국가유공자 1인당 월 지급액을 기존 9만 원에서 11만원으로 2만원 인상했다. 인상분은 전북자치도의 도비 지원금을 포함해 2025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본인에게는 월 15만 원, 그 외 대상자에게는 월 13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2월 10일 개정된 '김제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급 조례'에 따라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

  • 군산시, 희귀질환 병원진료 교통비 1인당 최대 20만원 지원

    전북 군산시가 내년부터 희귀질환자 교통비를 지원한다. 군산시는 내년부터 희귀질환 병원 진료로 발생한 교통비를 1인당 연 12회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희귀질환자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을 위한 '군산시 희귀질환자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25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시 거주 희귀질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 산정특례자이다. 이들이 전북 의료기..

  • [제주항공 참사] 광주·전남 지역민들 큰 충격과 슬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로 인해 광주·전남 지역민들과 사고현장을 직접 목격한 주민들 대부분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겼다. 30일 현장 취재를 종합하면 탑승객들 가운데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도 부모님 팔순잔치를 맞이해 여행을 떠난 일가족 9명도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며 눈물 짓게 한다. 제주항공 여객기의 탑승객 대다수는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아 가족과 지인, 직장 동료와 함께 3박 5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을 여행하고 귀국하던..

  • [제주항공 참사]김관영 전북지사, 사고수습 총력지원 약속

    전북자치도는 29일 오후 4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대응을 위한 상황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사고 발생 이후 도차원의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지사는 회의에서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북도는 피해자 지원과 사고 수습을 위해 도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사..

  • [영상] 무안공항 참사로 불길에 휩싸인 여객기

    29일 오전 9시 7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담장 콘크리트 외벽을 충돌한 뒤 폭발했다. 사고가 난 여객기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으로 입국하던 제주항공 7C 2216편으로, 승객과 승무원 등 181명을 태우고 있었다. 이날 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구조된 2명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객기가 착륙하며 활주로를 벗어나 공항 울타리 콘크리트 외벽을 충돌후 기체가 불길에 휩싸였..

  •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 폭발 사고로 영광 일가족 등 9명 사망

    29일 오전 9시 3분께 전남 무안 국제공항에서 착륙중이던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담장 콘크리트 외벽을 충돌 폭발한 사고로 영광군에서도 군민 4명을 포함한 일가족 9명이 참사한 비보를 접했다.이에 따라 영광군은 장세일 영광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이에 장 군수는 사고 수습을 위한 인력과 장비를 사고 현장에 지원하고 출동 대기를 지시했다.장세일 군수는 "유가족 지원 등 부서별 유기적인 협조하에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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