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완주군, 아동청소년정책 5관왕…전국 최고 아동친화도시 입증

    전북 완주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아동, 청소년 분야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의 아동친화도시임을 입증했다. 31일 완주군은 올 한해동안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보건복지부 장관상 △청소년 정책분석평가 여성가족부 장관상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어워즈 최우수상(3년 연속)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전국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갱신까지 이뤄내며 아동과 청소년 정책의 선도 지자체로서의..

  • 임실오수의견파크골프장, 내년 1월부터 휴장

    전북 임실오수의 '오수의견파크골프장'이 새해 1월부터 휴장에 들어간다. 31일 군은 파크골프장의 안정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휴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총 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해 면적 4만3350㎡, 27홀 코스(9홀×3개)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했다. 한편, 오수천과 의견공원의 푸른 잔디밭을 배경으로 클럽하우스, 쉼터, 매표소, 산책로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춘 파크골프장은 준공식 이후 빠르게 입..

  • 진안장학숙, 1월31일까지 입사생 68명 모집

    전북 진안장학숙(전주시 덕진구 동가재미2길 34)이 2025년도 정기 입사생 68명(남 32, 여 36)을 모집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모집의 입사 자격은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 및 전북권 대학교(전문대 포함) 신입·재학생으로 진안군에 보호자 또는 학생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입사 신청은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생활 정도, 가산점을 합산한 점수로 고득점 순으로 선..

  • 무주·부안 새해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육성 시동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2025 야간관광진흥도시로 무주와 부안이 2025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야간관광산업 육성 특례에 따라 전북의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 두 도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 무주는 'Twinkle Nature City'를 테마로 자연친화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반딧불이 체험, 산골영화제와 같은 기존 축제를 강화하고, 두문마을 낙화놀이의 상설화를 계획했다. 또..

  • 전주시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설치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전북 전주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에도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설치비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31일부터 오는 1월 14일까지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주지역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내년에 총 1억 7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물인터넷 설치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방지시설 면제신청 습식시설과..

  • 김제지평선축제, 전북특자도 대표 축제 선정…1억 인센티브 확보

    전북 김제지평선축제가 '2025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로 명성을 이어온 김제지평선축제는 기획, 운영, 발전역량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내년도에 도비 1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1999년부터 시작된 지평선축제는 지역특산품인 지평선 쌀을 소재로 지역의 자연, 문화, 역사적을 살린 농경..

  • 군산시, 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 '센트럴약국'으로 변경 운영

    전북 군산시는 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해맑은약국'에서 '센트럴약국'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변경된 센트럴약국은 (조촌로 131, 조촌동)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365일(연중무휴) 운영되는 약국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심야시간대에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안전하게 약을 복용할 기회가 제공된다. 2022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공공심야..

  • 하림, 1억원 상당 '사랑의 라면' 기부 '훈훈'

    ㈜하림이 익산시에 연말연시 '사랑의 라면' 3450박스(1억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림은 최근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더미식 장인라면' 3450박스를 기부하고 익산시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와 시설에 전달했다. 지난 17년 동안 하림은 매년 연말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라면과 백미 등의 식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에도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 전북 안전지수 3개분야 '양호'…전국 광역도 중 두 번째 고른 등급 유지

    행정안전부가 30일 발표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 공표 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5개 분야에서 3등급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올해 지역안전지수는 6개 분야 중 3개에서 우수 등급(1~2등급)을, 2개 분야는 보통(3등급) 등급을 받아, 전국 9개 광역도 중 두 번째로 고른 지수 등급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2023년에는 교통사고 4등급, 화재 3등급, 범죄 1등급, 생활안전 2등급, 자살 2등급, 감염병 3등급이었다. 세부적으..

  • [제주항공 참사] 익산시,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 운영

    전북 익산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익산시는 30일 시청사 1층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오후 5시부터 추모객을 맞는다. 누구나 조문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오는 1월 4일까지 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분향소 운영과 함께 각 읍·면·동 등 각 관공서에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 애도 리본 패용을 통해 아픔을 함께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

  • 나주시, 민생회복 '행정력 집중'…새해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전남 나주시가 민생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와 대통령 탄핵소추 등 복합적인 정치·경제 불안 상황에 대응한 고강도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전격 발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앞서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친 긴급 민생안정 종합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예비비 20억원을 포함해 190억원 규모 민생안정 종합대책 35개 세부 사업을 발굴했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즉각 추진키로 했다. 시는 먼..

  • 영광군, 군민 교통복지 향상 '박차'…군민 만 65세 이상 버스 무료 운행

    전남 영광군이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전격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0월부터 교통복지카드 신청서를 접수했다.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한 교통복지카드를 갖고 농어촌버스를 횟수 제한없이 탑승할 수 있다. 다만, 교통복지카드의 적용..

  • [제주항공 참사]전북도·도교육청·군산시 희생자 추모 분향소 설치(종합)

    전남 무안 제주항공기 참사와 관련해 국가애도기간이 내년 1월4일까지 지정된 가운데 전북 곳곳에서 예정됐던 행사가 취소되고 분향소는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 군산시가 설치키로 했다. 30일 전북 14개 지자체 등에 따르면 전주시의 경우 오는 31일로 예정된 제야 행사를 취소했다. 익산시도 당초 예정됐던 종무식과 시무식, 해넘이, 해돋이 행사가 모두 취소했다. 나머지 시군 또한 당초 예정된 종무식과 시무식, 해넘이, 해돋이, 신년맞이 행사 등 취소..

  • [제주항공 참사] HD현대삼호, 여객기 사고 성금 3억원 기탁

    HD현대삼호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HD현대삼호는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탁한다고 30일 밝혔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충격과 상실감을 겪고 계실 유가족들에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자분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 특산물 유자·녹차·비파 등 활용 개발한 유자음료 본격 수출

    전남지역 특산물인 유자, 녹차, 비파 등을 활용 개발한 유자음료가 본격 수출길에 올랐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유자음료를 직접 개발하고 지역업체에 기술이전한 결과 3종 총 30만 병(1억 8480만원 상당)의 유자음료가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수출 유자음료는 전남지역 특산물인 유자, 녹차, 비파와 함께 해삼, 홍합, 굴에서 추출한 펩타이드 원료를 혼합해 개발됐다. 제품은 유자해삼드링크, 유자녹차홍합드링크, 유자비파굴드링크, 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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