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제주항공 참사]전북도·군산시 희생자 추모 분향소 설치

    전남 무안 제주항공기 참사와 관련해 국가애도기간이 내년 1월4일까지 지정된 가운데 전북 곳곳에서 예정됐던 행사가 취소되고 분향소는 전북도와 군산시가 설치키로 했다. 30일 전북 14개 지자체 등에 따르면 전주시의 경우 오는 31일로 예정된 제야 행사를 취소했다. 익산시도 당초 예정됐던 종무식과 시무식, 해넘이, 해돋이 행사가 모두 취소했다. 아울러 모든 시군 또한 당초 예정된 종무식과 시무식, 해넘이, 해돋이, 신년맞이 행사 등 취소를 논의하..

  • 시민불편 '익산 어양동 노후 실개천' '안전 개천'으로 탈바꿈

    십수 년동안 전북 익산 시민 불편과 안전을 위협했던 익산시 어양동 실개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됐다. 30일 익산시의회 오임선 의원(어양)은 그간 시민불편을 야기했던 어양동 실개천 문제가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통해 인한 도심 흉물과 시민 불편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어양동 실개천은 2010년 시민 친수공간 제공과 도시 미관 개선을 목표로 조성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관리 부재와 시설 노후화로 도심 흉물로 전락하며 시민들의 통행 불편과 낙상..

  • 남원시 "60세 이상 시민 대상포진 예방접종하세요"

    전북 남원시는 2025년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확대대상자는 기존의 65세이상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에서 60세이상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및 60세이상 남원시민으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되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신경절을 따라 발진과 수포를 일으키는 질환이다.면역력이 떨어지는 고연령층이 젊은 연령층에 비해 대상포진 발생률이 높고 질병 이..

  • 익산시, 국비 중단 '다이로움 카드' 4000억 규모 발행…할인율 10% 유지

    전북 익산시가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을 내년에도 전북 최대 규모인 4000억원 발행을 결정했다. 익산시는 국비 지원이 전면 중단됨에도 내년 발행액을 전북 최대 규모인 4000억 원으로 결정하고, 할인율을 기존과 동일하게 10%로 연중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시는 다이로움 결제금액의 10%를 추가 지급하는 정책지원 가맹점을 기존 77개에서 다이로움 택시 어플과 치킨로드 사업장까지 확대키로 했다. 여기에 기존 정책지원 가맹점은 △지역..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에 김재식 수자원시설처장 취임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제15대 본부장에 김재식 수자원시설처장이 취임했다. 30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신임 김재식 전남지역본부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여수대학교에서 해양토목(현, 전남대)을 전공하고 목포대학교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김재식 본부장은 1995년도에 입사해 기술안전품질원 진단기획부장, 전남지역본부 수자원관리부장과 기반사업부장을 거쳐 2022년 해남·완도지사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부터 본사 수자원시설처장으로..

  • [제주항공 참사]전남도청에 마련된 분향소에 도민 애도 잇따라

    지난 29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 추락 사고로 인해 국가적으로 새해 1월 4일까지 애도기간으로 지정된 가운데 전남도가 30일 전남도청에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또 전남도청앞 국기 게양대에 조기를 게양해 애도와 추모를 함께 하고 있다. 여객기 사고 희생자 분향소에 도민들이 추모하고 있다.

  • 함평군, 생명과학 연구발전 도모…유전자 변이 기술활용 고부가 창출 기대

    전남 함평군이 유전자 변이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생명과학 연구 발전을 도모한다. 함평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바이오신소재(셀룰로오스) 및 스마트 FA 자동화시스템 생산 기업인 ㈜더녹색성장과 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더녹색성장은 함평군에 연구용 실험 생쥐(Mice & Rats) 생육 센터를 구축하고, 국내외 연구기관에 연구용 생쥐를 공급해 생명과학 연구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

  • 완주군·완주군의회, 내년 1월 부터 '전출입 교류' 협약체결

    전북 완주군과 완주군의회가 내년 1월 1일부터 전출입 형태의 인사교류를 위한 인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30일 진행된 협약은 2022년 1월 시행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완주군과 완주군의회의 효율적인 인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인재를 균형있게 활용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전출입 형태로 인사..

  • 전주시-자광, 옛 대한방직 부지 공공기여·사업시행 '협약'

    전북 전주시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자인 ㈜자광이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토지가치 상승분을 포함한 총 3855억 원을 납부하고, 사업계획을 반드시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시와 ㈜자광은 3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은수 ㈜자광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기여 및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공공시설 설치 제공 △설..

  • [제주항공 참사] 익산시, 여객기 사고 2명 피해 유족 지원

    2명의 제주항공 희생자가 발생된 전북 익산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유족 지원에 나섰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태국 방콕발 여객기 사고로 익산시민 2명이 희생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사고 당일 현장으로 전담 인력을 파견해 희생자 수습과 장례 절차 등 유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시민안전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보험사와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국가 재난지원금 절차를 살피는 등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순창군 '친환경농업 지원금' 22억 5천만원 작목별 차등 지급

    전북 순창군은 2024년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과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확정해 총 22억 5000만 원을 이달 작목별 차등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지속 가능한 저탄소 농업 실현을 목적으로 국비와 도비로 지원되며, 작물별로 차등 지급된다. 논의 경우 ㏊당 35만 원에서 70만 원, 과수는 70만 원에서 140만 원, 채소 및 특작 작물은 65만 원에서 13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은 순창..

  • 완주군, 봉동 '동창햇살창조센터·만경강생태스포츠지원센터' 개관

    전북 완주군이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동창햇살창조센터와 만경강생태스포츠지원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30일 완주군은 봉동읍 구 터미널 자리에 들어선 동창햇살창조센터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군은 2017년 9월 선정된 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동창햇살창조센터 조성을 추진했다. 구 봉동터미널을 매입해 사업비 52억 3400만..

  • "참 좋은 진안군"…'삶의 만족도' 14개 시·군 중 1위

    전북 진안군이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전북도내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12월 발표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에 따르면 진안군은 군민들이 느끼는 '삶에 대한 만족도'와 '사회서비스 만족도','환경체감도'분야 중 6개 항목에서 만족도 1위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자신의 삶 부문이 7.1점(10점 기준)으로 1위, 지역생활 부문은 7.0점 1위, 행복(어제) 부문 6.9점 1위 등..

  • [제주항공 참사]김영록 전남지사 "여객기 사고 애도·수습과 유가족 지원 최선"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0일 오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애도문을 통해 "국가적 비상시국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어제 갑작스러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온 나라가 더 깊은 슬픔과 충격에 빠졌다"며 "불의의 사고에 도지사로서 너무나 죄송하고 참담한 심정이다"고 밝혔다. 또 "황망한 사고로 생을 마감하신 분들께 머리 숙여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유가족 분들의 참혹한 심경에..

  • 전북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내년 1월15일까지 접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2025년 1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전북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교원·교육전문직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기관 또는 부서 등으로 18명(팀) 이내다.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규제혁신, 민원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협업, 행정효율 향상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내년 1월 1..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