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제주항공 참사] 익산시, 여객기 사고 2명 피해 유족 지원

    2명의 제주항공 희생자가 발생된 전북 익산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유족 지원에 나섰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태국 방콕발 여객기 사고로 익산시민 2명이 희생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사고 당일 현장으로 전담 인력을 파견해 희생자 수습과 장례 절차 등 유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시민안전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보험사와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국가 재난지원금 절차를 살피는 등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순창군 '친환경농업 지원금' 22억 5천만원 작목별 차등 지급

    전북 순창군은 2024년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과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확정해 총 22억 5000만 원을 이달 작목별 차등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지속 가능한 저탄소 농업 실현을 목적으로 국비와 도비로 지원되며, 작물별로 차등 지급된다. 논의 경우 ㏊당 35만 원에서 70만 원, 과수는 70만 원에서 140만 원, 채소 및 특작 작물은 65만 원에서 13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은 순창..

  • 완주군, 봉동 '동창햇살창조센터·만경강생태스포츠지원센터' 개관

    전북 완주군이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동창햇살창조센터와 만경강생태스포츠지원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30일 완주군은 봉동읍 구 터미널 자리에 들어선 동창햇살창조센터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군은 2017년 9월 선정된 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동창햇살창조센터 조성을 추진했다. 구 봉동터미널을 매입해 사업비 52억 3400만..

  • "참 좋은 진안군"…'삶의 만족도' 14개 시·군 중 1위

    전북 진안군이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전북도내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12월 발표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에 따르면 진안군은 군민들이 느끼는 '삶에 대한 만족도'와 '사회서비스 만족도','환경체감도'분야 중 6개 항목에서 만족도 1위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자신의 삶 부문이 7.1점(10점 기준)으로 1위, 지역생활 부문은 7.0점 1위, 행복(어제) 부문 6.9점 1위 등..

  • [제주항공 참사]김영록 전남지사 "여객기 사고 애도·수습과 유가족 지원 최선"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0일 오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애도문을 통해 "국가적 비상시국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어제 갑작스러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온 나라가 더 깊은 슬픔과 충격에 빠졌다"며 "불의의 사고에 도지사로서 너무나 죄송하고 참담한 심정이다"고 밝혔다. 또 "황망한 사고로 생을 마감하신 분들께 머리 숙여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유가족 분들의 참혹한 심경에..

  • 전북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내년 1월15일까지 접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2025년 1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전북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교원·교육전문직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기관 또는 부서 등으로 18명(팀) 이내다.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규제혁신, 민원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협업, 행정효율 향상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내년 1월 1..

  • "폐교 이렇게 활용하세요"…전북교육청, 폐교재산 활용사례집 발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 내 폐교재산의 활용사례와 현황을 담은 '폐교재산 활용사례집'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폐교 활용을 고민하는 시·군교육지원청, 지자체, 지역주민에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사례집에는 자연·문화 여건과 입지 조건을 활용해 폐교를 교육기관, 박물관, 미술관 등으로 전환한 33건의 활용 사례를 담았다. 실제 만성초등학교는 전북교육인권센터로, 군산의 월명초등학교는 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으로, 이리..

  • 정읍시, 전북도 토지·지적관리 업무 평가서 '최우수 기관' 표창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적행정·토지관리에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30일 정읍시에 따르면 전북도 주관 '2024 토지·지적관리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정보, 토지관리, 지적재조사, 공간정보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진행됐다. 시는 내실 있는 업무 추진과 혁신적인 업무개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확한 지적정보 관리와 선진적 지적행정 구현 △지적재조사..

  • "내년 남도학숙 입사 희망자 신청하세요"

    광주광역시는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울 소재 남도학숙의 내년 신규 입사생 725명을 모집한다. 재단법인 남도장학회·김영록 전남지사는 내년 1월 2일부터 16일까지 신규 입사생을 선발한다. 시·도별 선발 인원은 광주 362명, 전남 361명이다. 장애인 2명은 시·도 구분 없이 선발한다. 학숙별로는 제1남도학숙 동작관(동작구 소재) 423명, 제2남도학숙 은평관(은평구 소재) 302명이며,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

  • 전북자치도 "지하수·어린이공원 노로바이러스 안심하세요"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지하수와 어린이 공원 위생 환경을 점검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모두 불검출돼 안전한 환경이라고 30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식품제조업체, 집단급식소, 휴양시설 등 총 20개 지하수 사용 시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와 잔류염소 농도를 검사했다. 모든 검사 결과가 적합 판정을 받아 식중독 예방과 지하수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어린이 공원 30개의 위생..

  • ‘AI인재양성 산실’ 광주AI영재고 2027년 개교 목표 속도

    광주광역시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의 산실이 될 광주AI영재고등학교 설립을 2027년 개교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정부와 광주AI영재고 설립에 필요한 국비-지방비 재정분담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학교 설립에 속도를 높인다고 30일 밝혔다. 재정분담은 국비 70%, 지방비 30% 규모로 결정됐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과기정통부와 함께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 사업기획을 진행했고, 올해 정부예산에 설계비(국비 31억75..

  • 전주시 "세금 고민, 마을세무사와 상담하세요"

    전북 전주시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주시는 2016년 6월부터 시행된 마을세무사 제도가 시민들의 세무 관련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 누리집과 완산·덕진구청 세무과, 35개 동 주민센터 등에..

  • 전북자치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428억 확보…지역 현안 사업 탄력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특별교부세 428억 원을 추가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치도에 따르면 이번특별교부세는 민생예산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행정안전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로 이뤄졌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추진과 도민안전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주요 지역현안사업은 △전북도민의 대표도서관 건립 35억원 △인프라 개선을 위한 익산 IC 연결도로 확포장 10억원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꿀벌자원 증..

  • 전남도, 에너지 분야 역대급 성과…내년 '한국 에너지 수도' 힘찬 도약

    전남도는 '1조 4000억원 규모 여수 묘도 LNG터미널 구축 사업 착공', '직류산업 글로벌혁신특구 지정과 국비 1000억원 확보' 등 2024년 한 에너지 분야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도는 에너지 분야 '10대 성과'로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착공 △청정수소 기회발전특구 지정 △제1호 전남해상풍력단지(100㎿급) 준공 △산이·마산 영농형 태양광 농식품부 계획 반영 및 솔라시도 154㎸전력인프라 확충 △국내 최초..

  • 고창군, 민생안정 소비진작 '박차'…지역경기 활성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민생안정 소비진작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따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민생안정 소비진작 특별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은 고창사랑상품권 할인, 소상공인 운전자금 대출 조기집행,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먼저, 카드형 고창사랑상품권을 1월 한달간 구매시 10% 선 할인을 적용하고, 사용액의 10%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원해 최대 20% 할인지원으로 지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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